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예방대책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해상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을철은 성어기·행락철로 어선 조업활동 및 다중이용선박(도선, 마리나선박)이용객이 증가하는 계절로 해상교통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 가을은 이상기후(온난화, 라니냐)의 영향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3대 인명피해 사고(안전, 충돌·전복, 화재·폭발 사고) 중점관리 ▲선종별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가을철 재난 대비태세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3대 인명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의 안전·화재장비 ·복원성을 중점 점검하고 선박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증심사 및 선박 점검 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종사자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안전물품(응급의료키트, 손끼임 방지용 장갑 등)을 배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평택·당진항 해역 안전협의회를 개최해 해상교통환경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가 ‘개서 40주년’을 맞이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9월 1일 평택시 복창 육교 인근(서정동 78-6)에서 문을 연 송탄소방서는 2004년 1월 15일(평택시 신장동) 현 위치로 자리로 이전했다. 현재 3과 2단 6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구성돼 소방대원 290명이 평택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관할에는 첨단산업단지와 고덕국제화신도시,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으로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화재 5건, 구조 13건, 구급 47건, 생활안전 10건의 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주년인 올해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긴급구조훈련(통제단 불시훈련) 최우수 관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오늘의 송탄소방서가 있기까지 선배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 5000만 원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만 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만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다음 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경우 다음 해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에 평택해경 경비함정 및 방제정 등 13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27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해경 30일 훈련에 참가하고 다음 달 15일, 19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30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상 종합훈련에 참가해 정박 훈련 및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정박훈련 내용으로는 ▲종합상황문제해결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단속 ▲해상수색 등이며, 해상훈련으로는 ▲조난선구조 ▲선내진입탈출유도 ▲자체소화 ▲연안항해 ▲검문검색 등으로 진행한다. 장진수 서장은“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및 분야별 임무수행 전문화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며”며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해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지난 29일 지역 내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했다. 30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대형 경비함정 3척 내부 조리실에 대해 식자재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 단계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자료를 제공했다. 컨설팅 결과 경비함정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는 우수했으며 정기적인 방역과 조리기구 소독 등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를 했다. 윤민원 환경위생과장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 식품접객업소 대상으로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께서도 생활 속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평택·당진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당진항 질서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해경,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같이 항로상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며 ▲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해를 방해하는 행위 ▲ 부두, 묘박지 등에서 불법적으로 선박수리를 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단속하기 이전에 사전 계도기간(9.4~10)을 설정해 지자체, 어촌계, 업계 등에 홍보(홍보물 배포, 현수막 설치)와 계도를 실시해 불법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안전한 평택·당진항 조성 및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선박 종사자와 어업인 등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동장 한극만)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봉) 15명은 지난 28일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캠페인 펼쳤다. 29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wf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면장 윤용성)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을 찾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 버들, 홍가시) 127주를 식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초에 1차로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이날 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회원들은 산책길 불편을 주는 잔가지도 같이 제거해 산책을 나선 시민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 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며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힘든 작업을 함께해주신 이종원 시의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면장은 “솔선수범해 제초 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읍장 최원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28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활동은 팽성읍 안정리에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5일장’에 맞춰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일대에서 통합항만방호를 위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 훈련은 전시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 및 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2함대를 비롯해 육군 51사단, 평택해양경찰서·평택해양수산청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지난 24일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방호태세를 격상하고 핵심·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으며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지난 25일에는 미식별 선박 차단·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육군 51사단은 미상의 선박을 식별해 전파하고, 해경은 승선검색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상 선박을 조기에 식별 및 격파했다. 또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평택해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