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6일 ‘HL만도 평택사업장’와 탄소중립 교육 및 타일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HL만도 평택사업장은 자동차를 감속‧정지시키는 제동장치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포승읍에 소재하고 있다. 평택사업장은 텀블러 사용, 이면지를 활용한 컬러링북 제작 봉사 등 직장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에도 임직원들은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탄소 중립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이어 임직원들은 타일벽화 채색(“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타일벽화 채색 활동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진행하는 마을 경관 조성 사업으로 임직원들이 채색한 타일은 오는 10월쯤 신장2동 어린이 놀이터 옆 담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도원 매니저는 “지역사회와 이웃, 그리고 HL만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뛰어놀며 밝은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지역 내 기업의 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여름철 불볕더위로 야외활동이 줄어 무료함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방극장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안방극장 시네마 천국’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을 위로하고 여가 활동이 적은 경로당을 찾아가 추억의 명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20개 경로당 342명 노인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노인은 “경로당에서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 다 같이 모여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추억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로당이 다시 개방됐지만 아직 프로그램이 적어 무료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안방극장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7일 산업체가 밀집돼있는 서부지역 특성에 맞춰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소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사전 금연 교육으로 금연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배너를 활용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만성질환 상담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법 등 직장인 맞춤 건강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서부지역 사업장 10개소 120명이 참여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120명 중 100명이 현재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자에게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안중보건지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택개조사업이 80% 이상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들이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사업대상자인 A 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해 이용이 편리해지고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다음 해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 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지정대피소 또는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하고 전국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대피소 위치는 포털사이트 지도(네이버,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한 25개 읍·면·동에서 대피 훈련 및 주민 참여형 체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말까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속된 폭염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공장시설 내 유증기 증가 및 체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내실 있는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송탄소방서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에 대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허가받지 않은 품명을 저장·취급하는 행위 ▲수신반 등 임의조작 및 동력감시제어반 작동 불능상태 방치행위 등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제조업 공장시설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하는 행위 등 소방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준비 교실은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이라는 주제로 분만의 원리 및 호흡 방법으로 ▲산전 검사의 종류 ▲임신 후기 신체적 증상 ▲분만의 진행 과정 ▲라마즈 호흡법 등을 임신·출산 준비 교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분만실에서의 시뮬레이션과 분만 호흡법 등을 안내해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어울림합창단(단장원유태)는 지난 12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삼계탕 봉사를 했다. 14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삼계탕 봉사는 평택어울림합창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지원받아 265명에게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단체가 함께해 봉사 가치 확산과 상호협력 봉사로 조화로운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참여 봉사단체는 평택어울림합창단,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서정동, 송탄동, 중앙동 위원회 및 여성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 등 총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원유태 단장은 “폭염으로 건강증진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해 보람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치기 쉬운 여름 정성 가득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평택어울림합창단의 나눔 문화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주말 나눔 행사에 애써주신 39개 통장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위원장 김공수)가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진위면 지역 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기부했다. 14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며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지역 노인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1일) 현재 평택시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2023. 3. 14.)에 따라 개인사업자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주만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산한 세액으로 이뤄졌다. 기본세액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사업주는 5만 5000원을 법인사업주는 자본 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 5000원부터 22만원까지의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사업 중인 사업소의 건축물 연면적(공용면적 포함)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또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선명령 등을 받은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