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진단·평가하고 팀별 구조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자체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구조경진대회는 평택해경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1‧2‧3팀 22명 전원이 참석했다. 대회 종목은 해상구조(맨몸구조·동력구조보드 레스큐)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분야 등 2가지 종목이며 종목별 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맨몸구조(레스큐-튜브-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레스큐 튜브를 이용,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해변으로 돌아온 뒤 다른 구조대원 2명이 해변에서 익수자를 견인해 승점을 통과하는 경기다. 동력구조보드 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동력구조보드에 탑승 후 20m 간격마다 있는 부표 3개를 사행한 뒤 익수자를 구조, 출발점으로 돌아와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경기다. 대회를 위해 각 구조팀은 약 한 달간 연습을 매진해 왔으며 이날 우승은 구조 2팀이 차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자체 구조경진대회를 통해 각 대원의 구조능력 및 팀워크를 향상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창업관 창업자 양성 교육을 받은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과정은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해 식품 제조·가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달 4일부터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세무 관리, 식품표시기준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에 대해 배우며 식품 제조‧가공업의 전문지식을 키웠다. 시는 이번 HACCP 팀장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HACCP 인증 심사 및 관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 창업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제품개발 컨설팅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 후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다. 생산 가능 품목으로는 현재 절임식품, 잼, 소스류, 참기름, 들기름, 곡류가공품이 있으며 향후 HACCP 인증 이후에는 음료류, 빙과류, 과자류도 생산 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해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연장 2.78㎞, 폭 20.5m로 지난 2019년 6월 착공, 지난달 23일 준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노인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일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소방위 이수길(훈격 국가보훈부장관) ▲7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소방사 조정민(훈격 경기도지사) ▲7월 이달의 송탄 소방인 표창 소방사 이범수, 소방사 오진탁(훈격 소방서장)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소방업무에서 청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공적이 큰 업무유공자들이다. 나윤호 서장은 “표창을 받은 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부터 무료로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6개 분야 118종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인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평택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현재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41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청 2대, 송탄출장소 2대, 안중출장소 1대는 연중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음 해 4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전북 군산해역의 어선 화재 발생과 26일 보령해역의 낚시어선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이다. 대상으로는 지역 내 낚시어선, 5t 이상 어선, 장기조업선 등을 대상(약 30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장점검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된다. 선체 외부는 10t 미만의 소형 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외관 조사를 실시하고 선박 내부는 어선안전 점검표(기관설비, 전기설비, 구명설비, 소방설비, 무선설비, 어선면허, 선박서류 등)에 따라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한다. 선박 점검 후 실시되는 교육 내용으로는 ▲사고 발생 시 조난신호 발신 ▲기상특보 시 출항 자제 및 금지 ▲최근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에어컨 실외기 등 발열 장비 점검과 주변의 인화물질 적재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및 교육도 함께 실시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약 700명이 이용 가능한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내용은 ▲인명구조장비 확인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응급상황(심정지, 낙상, 저체온 등)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 ▲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장(강봉주)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평택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화재안전조사 인텁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턴십은 현장 활동 직원 8명을 선발해 소방시설 점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선발 직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이론 교육을 받는 동시에 지정 멘토와 함께 실습을 통해 화재안전조사 시스템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부 내용은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한 응대방법, 소방계획서 작성, 관련 서류 검토,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인턴십을 통해 소방시설점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화재안전조사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붕주 서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하여 소방 인재로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협조체계 방안을 재정비하고자 지역 내 지자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협업대응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은 1일 화성시와 안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2일은 평택시와 아산시, 9일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방문한 화성시와 안성시에서는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하고 상호 업무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황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조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재난적 상황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사건 사고 발생시 지자체에서는 전 가용인력, 장비 지원 가능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길 바란다”며“통보받은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가용 현장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지자체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