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8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중등교감을 대상으로 모나밸리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운영, 평가와 기록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하이러닝 플랫폼의 운영 이해와 학교 수업 현장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위한 교감의 역할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참여한 한 교감은 “시대의 변화와 다양한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하이러닝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근무하는 학교의 하이러닝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과 디지털 기반 수업과 교육활동이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AI 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다음 달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오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다음 달 2일과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및 산업·연구 지원기관 유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용 연결 ▲타 지자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같은 달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 지역 내 사립학교 계약 및 급여 업무 담당 사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2025년 사립학교 운영 사전컨설팅’결과를 토대로 기획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행정 전문성과 업무 능률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은 경기도 25개 지역교육청 가운데 사립학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행정 실무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이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 관리 계획 안내 ▲학교시설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원 급여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장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설 계약과 급여 업무는 학교 행정에서 매우 중요하면서도 실무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우동욱 대표로부터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교통 현황 조사 및 운영 실태 분석 ▲문헌조사 및 선행 사례 분석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연구 ▲친환경 및 첨단 교통수단 도입 ▲정책 및 규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적절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며 “평택시의 특성에 따른 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해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6일 ‘직장문화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각급 학교의 학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과 청 소속 직원들 대상으로 저경력 공직자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관행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불합리하고 판단되나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는 구체적 사례 8건을 선정해 매주 1차례, 총 8회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메신저를 이용해 홍보하고 각종 회의 시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경조사 답례품 제공 관행 줄이기 ▲하급자가 상급자의 식사를 챙기는 간부 모시는 날 없애기 ▲관리자 출장 때 하급자의 수행 차량 편의 제공 없이 본인 차량을 이용하는 문화 만들기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조사 당사자가 소속기관의 모든 근무자에게 떡 등 간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관례는 주는 입장에서는 품목 선택 및 비용 발생 등의 부담이 발생된다”며 “받는 입장에서도 개인명의 부조 없이 답례품을 받는 것에 대한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 고 사라져야 할 직장문화”라고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저연차 공무원과의 차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MZ세대의 이야기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평택공유학교 정책제안 청소년 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 프로그램, 인적 자원 등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간 동아리 연합 운영 ▲지역 청소년 문화공간과 연계한 수업 ▲공유학교를 홍보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제안들은 매우 유용하고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교육청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실제 정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우리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더 나은 평택공유학교가 됐으면 좋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6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고덕국제신도시에 설립될 국제학교 운영 법인으로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나선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국제학교 유치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애니 라이트 스쿨이 본교 직접 설립·운영 방식으로 평택에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지난 1884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설립된 기숙형 사립학교로 워싱턴주 K-12(초·중·고) 사립학교 중 1위, 미 전역 약 3만 개 고등학교 중 상위 5% 이내에 드는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본교 의지와 명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층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유치는 라이선스나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본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돼 서울·경기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KAIST 대학 캠퍼스 건설도 다음해 착공 목표로 준비되고 있어 향후 평택시의 교육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그간 재원 마련과 국내법상 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에서 도내 아동언제나돌봄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평택시 ‘언제나 돌봄’ 사업이 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언제나 돌봄’ 사업은 아동 양육 가정의 긴급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총 28곳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등록했고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123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매칭하는 등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시가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로부터 홍보 지원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하반기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며 “긴급 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질병, 경조사, 출장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협력 기관을 찾아 현판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청에 따르면 '밝은세상 누리사업'과 '튼튼누리사업’진행하고 있으며 협력 기관 4곳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기관 현판식은 시력 및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교육복지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빅마트안경 송탄점과 협력해 안경을 지원하고 올해 신규 협력기관으로 평택현안경, 팽성현안경이 함께한다. ‘튼튼누리사업’은 송탄본치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기관은 각각 지정 협력 기관으로 현판이 부착됐으며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교육복지 실천에 함께한 2개(빅마트안경 송탄점, 송탄본치과) 기관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윤기 교육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평택 지역의 저소득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