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4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을 앞두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는 많은 장병들이 뜻을 모아 헌혈에 동참했다. 100회 헌혈을 달성한 훈련전대 정준환 상사를 비롯해 김재현 원사(112회), 박동현 원사·최욱진 상사(34회), 강원 원사(30회) 등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장병들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부대에 적극적인 헌혈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준화 상사는 “군복무 중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헌혈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며 국민의 해군으로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대교 뉴이프 방문요양센터(평택점, 소사벌점) 2개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원스타임오프 카페 평택점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치매 안심 가맹점 15개소, 치매 극복 선도단체 12개소를 운영하게 돼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지역이 스스로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치매안심센터(031-8024-440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회복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며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회차당 10명씩 20명을 모집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전문가와 상담자가 현실에서 직접 만나지 않고 가상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일기 작성 ▲나에게 쓰는 편지 ▲소그룹 활동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의 자기조절 및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신청한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돌봄의 문을 넓혀주고 더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3일 오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진학 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 및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소방경으로 승진한 김주용, 배동국, 나성돈, 김영주 4명의 임용을 축하했다. 행사는 임용 신고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및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학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욱 커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31일 오는 1일자 승진 임용을 앞두고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직급에 걸맞은 책임과 사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김근태, 박영주, 이야복, 이창수, 정이상 등 5명의 소방위가 근속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랜 기간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승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직급에 맞는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관할 공유수면 내 이용행위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해양환경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5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이행 여부와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의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거나 필요한 행정처분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30일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31일 KGM에 따르면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일대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통해 토종 식물 보호 등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서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 식물로 씨앗의 생존력이 3년 이상 지속되는 만큼 동일 지역에서 3년 정도 꾸준히 제거 활동을 반복해야 완전한 박멸이 가능하다. 특히 가을에는 낙엽이 지기 시작해 식물의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교란 식물의 구분과 제거가 용이하며 열매가 형성돼 씨앗을 퍼뜨리기 이전이라 제거 효과가 높다. 또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민간 봉사단체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지난 9월 26일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KGM 평택 본사에서 ESG 관련 기본 교육을 수강했으며 직접 EM흙공을 만든 후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30일 ‘모범 소방공무원’과 ‘하트세이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달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5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원과 비번일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2025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중119안전센터 펌뷸런스 팀(신기선 소방위, 박상희 소방장, 함정재·이준철·최문석 소방사)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비번일에 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정국 소방위가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유행주의보란 인플루엔자 유행의 시작을 알리고 감염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발령 체계로 해당 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 분율이 유행 기준을 초과한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발령한다. 2025-2026 절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접종 기간은 현재부터 다음 해 4월 30일까지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반적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지속되는 만큼 예방접종 효과 지속 시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유행 확산 방지 및 합병증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애)는 30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차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R 운동’(Reuse·Recycling·Reduce)의 취지에 맞춰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모은 헌 옷을 수거 및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5명이 함께해 헌 옷 선별과 운반 작업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하신 부녀회원들과 팽성읍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자원 절약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원과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