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청북읍에 따르면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어울림 효 잔치, 모두에게 알리는 시정소식,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운 날씨에 온정이 더해져 평택시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청북읍 주민자치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송탄중앙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7일 신장1동에 따르면 후원 물품은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8년째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김준호 담임목사는 “사랑을 나누는 이 기회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송탄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6일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평택해경이 지난 5월에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긴급구조훈련에서 보여준 관계기관의 협력과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 평택해경은 훈련 과정에서 평택·당진항 자동차부두에서 선박화재로 인한 인명 구조 등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해 경비함정 7척, 인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구조 활동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업을 선보이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련에는 평택해경을 포함한 소방, 해군, 지자체, 병원 등 35개 기관 및 단체와 인원 450명, 경비함정 및 소방차 등 장비 80여대가 동원됐으며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평택해경은 훈련 중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 활동과 선박 화재 진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대책을 강화하겠다”며“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의 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는 평가로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 수련 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문현우 원장은 “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수련원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활동 조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36t(1억 1000만 원 상당)으로 유럽 등지의 한인 타운 등에 고품질 쌀로 평가돼 스위스에 처음이지만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수 있었다. 이번 스위스 수출은 유럽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 동시에 이번 한해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및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안중농협에서는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58t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계필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로 스위스에도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24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과 컵라면 등 40박스와 휴지 30팩(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가 돼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근 안중로타리클럽회장은 “경제가 안 좋아서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소재한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에서 지난 23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영구)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서탄면에 따르면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전문 업체로 지난해 12월 6일 코스닥 상장사로 한국거래소가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을 확대한 이후 첫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 종목을 기록한 업체다. 케이엔에스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케이엔에스 성종근 팀장과 권서운 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영구 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해 주시는 케이엔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체에서 나눔 문화 실천을 보여주는 솔선수범 행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와 생활비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서평택 푸드뱅크에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떡, 닭백숙, 잡채 등 3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지난 추석맞이 이웃사랑에 이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찰 고발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신규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 자격이 문제 됐던 A 씨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격이 없음에도 심사위원 후보자로 등록하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보안 서약을 위반하면서 본인의 선정 결과를 대외에 알려 결과적으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방해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시는 재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후보자 15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전수조사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새로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이 담당하며 사업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와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가 교차검증(크로스체크)해 이뤄진다. 조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시켜 심사위원 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 추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언론인 및 시민단체 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첨에 참관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총사업비 2145억 원 규모의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2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지난해 12월 평택엔바이로(주)(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12월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일반적인 환경민자사업은 제안서 제출부터 실시계획승인까지 약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됐다.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45억 원 투자해 하수처리용량 일일 10만t의 시설을 완전 지하화로 건설할 계획이며 준공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