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집단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등 우리 사회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김영환, 감독 고재효)팀’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8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백미는 지난달 열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금석배)에서 받은 우승 상품으로 사회 발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다. 평택진위FC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40개 팀 참가)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최우수선수상(원희도), 공격상(이규민), 골키퍼상(유성순),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배가 되기에 앞으로도 진위FC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3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귀중한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쌀인 만큼 값지게 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7일 오전 3층 소통회의실에서 제246기 신임 해양경찰관 3명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신임 해양경찰관 3명(남자 2, 여자 1)은 평택해경에 전입 앞서 해양경찰교육원에 지난해 9월에 입교해 43주간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 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 실습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임용됐다. 이번 신임으로 전입 온 해양경찰관은 함정요원, 특임(특공대), 중국어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해 평택해양경찰서로 배치돼 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장진수 서장은“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경력직으로 임용된 만큼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입신고식을 마친 3명의 해양경찰관들은 안산파출소, 대산파출소, 당진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어선 및 해상공사 선박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염물질 적법처리 테마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선저폐수, 폐유 등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점검▲ 생활폐기물 등 처리실태 및 법적 기록부 비치․관리 여부 점검 ▲기상악화 대비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대승선원 15명 이상 승선하는 선박의 경우에는 폐기물기록부, 폐기물관리계획서 비치, 기록 관리 등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처리를 통한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행한다”며“선주, 선원 등 어선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소재한 나란희(풍란 전문화원)는 지난 13일 ‘2023년 나란희 풍란 꽃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540만원 전액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4일 진위면에 따르면 나란희는 주변 화훼농가의 발전을 기원하고 청년 농부로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나란희 풍란 꽃 축제’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기 맡고 힐링하기 체험, 풍란 판매, 기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전달된 성금은 진위면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호 나란희 대표는 “작지만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기획 및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나란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민봉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서정동, 지산동, 신장1동 및 신장2동의 노인 100여명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 지원된 선풍기 25대도 배부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 센터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 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 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 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0일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민관합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홍보대사위촉, 안전수칙 교육, 함정견학 등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인사 소개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연안안전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평택시 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2부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연안안전교육 ▲퀴즈쇼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서에서 행사가 끝난 뒤 평택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318함정을 견학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장진수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기관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11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탕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함께 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채석순 센터장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낙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세교동 나눔센터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0일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에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무더위에 방치돼 있는 취약 가구 20가구를 발굴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