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대표 이민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체결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은 지난해 6월 ‘따뜻한 동삭동 이웃’인 ‘따동이 3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엔 노인 30여 명에게 안경을 제작해 지원한바 있다. 이민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동삭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심하신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신 다비치안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위원장 백성권)는 30일 진위면 지역 내 노인들을 초청 ‘경로 효 잔치’를 열었다.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평택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잔치는 사단법인 진위약진회, 롯데웰푸드, ㈜에치와이 평택공장 등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진위면에 있는 음식점 장수촌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병애)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와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수납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정이 넘치는 송북동)의 하나로 주민자치 위원과 협의체 위원, 그리고 주민들이 도배·정리·수납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업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오랜만에 집이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직접 와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배우고 실천해 이웃의 생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돼 따뜻하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청사 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소 피난로 숙지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상주 직원과 비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화재 통보 ▲청사 내 대피 유도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및 차량 통제 ▲모의화재 소화기 진압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2층 소통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자체소방대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직원과 민원인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전 과정을 훈련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비전119안전센터 조지도 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평택시와 평택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청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5개 액체부두 운영사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개별 유지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던 선박 입·출항 안전성 저하, 조수 대기로 인한 부두 이용성 감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준설 기간의 단축과 준설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공 거버넌스 협업체계를 통한 항만 통합 유지관리사업이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평택해수청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과 관련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등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 등 액체부두 운영사는 필요한 재원을 확보·조달하고 평택항만공사는 통합 유지준설사업 전반을 관리할 계획으로 각 기관은 책임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경식 청장은 “이번 통합 유지준설사업이 전국 항만에서 본받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8일 청북읍에 위치한 ICR 평택사업본부와 화재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및 배터리 시험시설 등 유사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화재예방 협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송탄소방서와 ICR 평택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취급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시설의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해 화재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과 ICR 평택사업본부 박영호 센터장, 최재연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관련 정보 및 초기 대응방법 등 전문분야 교류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훈련 협력 ▲재난대응 및 연락체계 구축 등이며 협약식 이후에는 현장 안전지도가 함께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첨단 산업시설의 화재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정리 재래시장에서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4개 경찰서(안양만안·김포·수원팔달·평택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 12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등 4명, 평택시청 교통행정과 박혜성주무관 등 3명, 송탄모범운전자 15명, 서정리상인회장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정리 전통시장을 방문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3초의 기적(3초 살피기, 3초 멈추기, 3초 기다리기)’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방법’‘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수칙’등을 홍보하며 파스·핫팩·지팡이를 배부하고 보행 안전수칙을 잘 기억토록 홍보했다. 임종열 교통안전계장은“어르신들의 경우 사고 발생 시 큰 부상과 함께 생명에 위험도 있을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치 않토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통안전계에서는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 홍보를 통해 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캠페인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지난 27일 NH농촌현장봉사단 나눔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돌봄대상자 노인 40명에게 사랑의 밑반찬 (쌀, 김치, 사골곰탕, 김, 방울토마토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봉사할동에는 농가주부모임연합회 및 고향주부모임연합회 및 지역농협(송탄,안중,팽성,평택)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홍진의 지부장은“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이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임원들과 함께‘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실천 결의도 함께했으며 임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며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조합원)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 상담, 정보 안내 및 생활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전용 콜센터이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7일 지역 내 차상위계층 가정 15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5가구에 연탄 2500장, 난방유 2000 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 홀몸노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동안 가옥 정비 10가구와 연탄 25만9000 장, 난방유 1만6000 리터를 12년 동안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 오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부터 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보호자인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체조 및 공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예방, 정서 안정을 돕는다. 치매 환자 돌봄으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돌봄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이 보호자들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받는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