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관리을 위한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2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기체조 교실’ 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국학기공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아주시는 주요층인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기체조 교실을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별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비상 근무는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보다는 감소했으나 올해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온상승,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5~9월)에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 됨에 따라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 경기도, 질병관리청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하미경)에서는 지난달 29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 1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1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미경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한 그릇으로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우리 송북동도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고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 13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택·당진항 내 질서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평택·당진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특별단속은 ▲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해를 방해하는 행위 ▲ 부두, 묘박지 등에서 불법적으로 선박 리를 하는 행위 등 해상의 불법행위를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들과 협조해 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통해 지자체, 어촌계, 업계 등에 홍보와 계도를 실시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수호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안전한 평택·당진항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해상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선박종사자, 어업인 등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 구조대장(소방경 김정기)는 지난 26일 평택소방서 119구조대를 찾아온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1학년 때부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과 화재예방캠페인 등 꾸준한 소방보조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은 ▲유압절단기, 마취총, 화학보호복 등 구조장비 소개 ▲구조공작차, 구조펌프차량 탑승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체험 ▲로프 하강 및 쥬마 등반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소방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마다 호응도가 높았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송현우 학생은 “미래 직업을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며 "무거운 장비를 메고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학교에서만 배우던 장비들을 실제 접할 수 있어 학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평택소방서는 지난달 9일 청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의 안전교육 및 진로지도 등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7일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농협BPR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농협 전산망과 관련된 각종 서류들을 보관하는 창고시설로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농협BPR물류센터는 평택 종합물류 단지 내에 위치하며 대형 건축물로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 및 인명 고립 발생이 우려된다. 컨설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직원들에 대한 소화 시설 및 대피방법 등의 주기적인 훈련 및 안전교육 안내 ▲사내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초기 상황 대응 등의 자체 훈련 실시 당부 ▲화재 사례를 통한 센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창고시설의 경우, 다수의 물품을 적재‧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 활동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5명은 지난 26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와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계절 김치와 불고기, 과일 등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이 이번 봄을 더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 청북읍 소재 청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김진태 서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평택교육청 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등교 학생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최근 시행된 우회전 통행방법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주변 스쿨존내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지역 내 68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스쿨존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등교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여기에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도 구성해 스쿨존 순회 캠페인과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나 처벌된다.’는 인식과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 주관으로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중단됐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미용 봉사는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가 무료로 이발 미용을 하는 봉사다.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듣고 찾아주신 한 노인은 “깔끔하게 이발해서 기분이 좋다”며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미용 봉사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인희란 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로 오랫동안 이미용 봉사가 중단됐기 때문에 아직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널리 홍보돼 많은 어르신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이정석)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손수 만든 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해 김치를 담궜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과 차재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두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