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봄철기간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계절 중 경기도의 봄철 화재 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들불·산불 등의 실외 화재의 경우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낸다. 또 화재 요인으로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촛불·향초 등을 피우는 경우 혹은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는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의 생활 속 안전수칙을 기억할 것을 당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찰나의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 혹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는 꼭 불씨를 제거한 후 지정 장소에 버리는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지난 4일 수직교 일대 황구지천 비탈면에 ‘황구지천 꽃길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5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가 주관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내천리 수직교 황구지천 비탈면에 홍설 800포트를 심었다. 권혜정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수직교를 통해 서탄면으로 들어오는 초입이 삭막한 느낌이 있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천의 미관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꽃길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팽성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성숙)는 지난 3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송화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한마음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비는 새봄을 맞아 객사리, 송화리 버스 승강장 내 불법 전단지 제거와 도로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성숙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팽성읍 거리를 만드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과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 환경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팽성읍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배미공원 등 배미지구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5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회는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평동 지역 내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기성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많은 위원님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거리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 및 주민분들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4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전달했다. 5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는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에게 연 2회 계절 햇김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회비로 준비한 열무김치 30㎏과 양서희 부위원장이 기부한 수입 삼겹살 6㎏을 15가구에 나눠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계절 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직장 다니며 혼자 자녀를 돌보느라 여유가 없던 차에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으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뿐 아니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2회씩 주택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쯤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1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0대 A 군은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던 B 군의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 4일 오전 8시 33분쯤 A 군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군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조사가 마치면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로크(대표 김근하)에서 최근 평택시 북부지역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영양간식인 평택 배 말랭이 1200개(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배 말랭이는 평택 지역 농산물 못난이 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크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 중 하나다. 건강 콘텐츠 연구 개발 전문 회사 로크는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비건짜장, 비건카레, 머슬만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김근하 대표는 “앞으로 평택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선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바오푸드(로크 생산식품)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로크는 그동안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시 등에서 약 3억원 상당 건강식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4곳을 방문해 피해 아동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새학기 가방,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 분기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피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는 P씨(40)는 “배우자와의 갈등상황에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손을 대는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처음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영욱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이 필요하고 건강한 가정 기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평택·안성시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매 분기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29일부터 2주간 저소득 노인들을 찾아 안부 확인과 겨울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두 단체가 연합해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은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 이웃과 연계해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찌든 때와 함께 털어 버리고 뽀송뽀송한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12일까지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 약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 대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약품 등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