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문화원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읽어주는 설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밤 나들이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예약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며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오중근 문화원장은 “전국적으로도 풍경과 풍수지리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진위향교의 밤 모습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밤 나들이를 통해 진위향교에 대한 색다른 분위기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 31일부터 오는 9월 8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 I-시선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동을 주제로 아동 콘텐츠의 방향과 사례를 알아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서다. 이날 포럼에는 안상용 전 고양어린이박물관 관장과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소장이 각각 ‘어린이 전시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 ‘어린이 공연 활성화 방안 및 제작 사례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이재영 한국교원대 문화예술교육대학원 교수, 송인현 ㈜극단민들레 예술감독, 박경민 ㈜극단 인트리 x 다온그리메 대표가 아동 문화예술콘텐츠 사례를 중점으로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매해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아동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I-시선 문화예술 포럼’의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지영희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오케스트라 브라보 챔버와 가야금, 해금, 생황, 대금, 피리, 경기민요 등 우리 전통국악이 협연해 동서양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됐다. 브라보 챔버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볼쇼이오페라극장 소속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음악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지휘자와 악보 없이 각 멤버가 기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생황, 해금 등 국악기와 함께 10여 곡의 수준 높은 협주를 통해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청량감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청소년 국제 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방문한 러시아 야쿠티아공화국 청소년 20명과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20명도 함께 참석했으며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인 한복을 입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러시아 청소년은 처음 입어보는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으며 평택호의 경관을 바라보며 듣는 한국 전통 음악의 선율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쇼미더까꿍’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언니와 오빠의 재롱을 지켜보는 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고 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은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술단의 활동계획과, 미션, 비젼을 설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제작해 평택의 문화예술 저변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평택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지역의 역사, 인물, 이야기 등 사료를 적극 연구해 평택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악의 본산이자 스승 지영희 명인의 고향인 평택의 역사성과 음악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택시가 21세기 새로운 국악관현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단원 모두와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 북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해외 초청 어린이 인형극 ‘사랑에 빠진 뽀메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2024 아시테지 해외 초청작으로 캐나다 ‘옴브르 폴’이 내한해 선보이며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 (2021년도 7월 출생자)이다. 캐나다 퀘백 오리지널팀‘옴브르 폴’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제작하고 컨템포러리 인형극과 어린이를 위한 연극 개발과 공연하는 전문 공연팀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두들팝 공연에 이은 영·유아 대상 가족 공연으로 프랑스 동화 원작 ‘사랑에 빠진 뽀메로’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사랑에 빠진 뽀메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의 배경 안에서 인형, 그림자, 향기를 유쾌하게 활용한 매혹적이고 포근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 내내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라이브로 진행하게 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40% 등 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관식은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과 이병진 국회의원, 강정구, 최준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관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운영설명,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또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성면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경옥 대표는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을 위해 협조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버들숲이 강물을 정화하고 물새 물고기의 쉼터 놀이터이듯 오성문화공간 버들숲도 시민의 쉼터, 문화놀이터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통복동에 따르면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으며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4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한낯)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다. 그림은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많은 분이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찾아와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현재 통복천에 소정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도서관에 따르면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돼 총 12회차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역사의 격동기이자 역성혁명이 이뤄진 조선 건국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 전후 10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인물 군상 가운데 9명을 선정해 살펴보고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김보정 강연자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강사로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많은 강좌를 진행했다. 강연 신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 모두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의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11일 유치원에서 ‘별별우주놀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2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층의 상상놀이터(스마트교실)를 어둡게 꾸미고 블랙라이트, 야광 스펀지, 태양계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키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은 평소 유아들이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이 많고, 유치원에 설치된 우주 모형과 계절별 별자리관측소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지구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도록 ‘별별우주놀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우주에 대한 궁금증 나누기 ▲야광 스펀지 속에서 우주를 상상하며 중력을 표현해보기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태양계탄생과 별자리 이야기 알아보기 ▲야광 팔찌와 블랙라이트로 나만의 태양계 만들기 ▲별에게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기초적인 천문학적 개념과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동시에 우주의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직접 우주로 간 것 같아서 유튜브로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