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1일 위반건축물 신규 발생 방지 및 기존 위반건축물을 줄여 쾌적한 도시미관 및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일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44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해 910건에 대해 이행강제금(21억1700만원)을 부과했으며 자진철거 및 사후허가(추인)를 통해 768건(정비율 53%)의 원상복구를 해왔다. 아직 절반 가까이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있어 법을 준수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해치고 화재에 취약해 안전사고 발생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위반건축물 근절 방안으로는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구 방 쪼개기, 임대목적 위반사항 등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0으로 가중 부과하고 부과 횟수를 현재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도록 건축조례를 개정해 위반건축물이 계속 정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위반행위 형사고발 대상을 건축주와 함께 행위자인 공사시공자도 같이 고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영귀 소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전 직원은 사전에 청렴 실천 서약을 완료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를 통해 운영 중인 ‘선박용물건 형식승인 갱신 기간 안내 서비스’의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2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선박용물건 형식승인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을 하지 않으면 증서 효력이 없어진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갱신을 하지 않으면 오는 6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에 형식승인 갱신 안내는 담당자가 형식승인 유효기간을 일일이 확인해 형식승인 업체에 제공했다. 그러나 형식승인 일자별 유효기간이 모두 다르고 매년 형식승인 품목이 증가함에 따라 안내를 빠트릴 수 있는 등의 우려를 개선해 체계적·효율적으로 갱신 안내를 하고자 국민비서를 활용하기로 했다. 평택해수청은 ▲국민비서 신청 및 이용방법이 적힌 안내문 발송 ▲평택해수청 홈페이지에 서비스 홍보물 게시 ▲국민비서 관련 리플렛 배포 및 민원실 비치 ▲신규 형식승인 신청 시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안내해 많은 형식승인 업체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민비서를 통한 유효기간 안내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업체에서 형식승인을 제때 갱신하지 못해 발생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한정헌, 강진영)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중앙동에 따르면 기탁된 장학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에 사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용돈을 지원해 학업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정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 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 2회 접종, 로타텍(RV5) 3회 접종이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으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돼야 한다. 접종 방법은 오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보호자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꼭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 인천함 승조원들은 지난 1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군·해경 합동성 강화 및 항해안전 의식을 함양했다. 17일 2함대에 따르면 인천함장 등 15명의 승조원은 평택해양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해 평택해경 현황을 청취하고 ‘해군·해경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서 평택 해경 소속 함정을 방문해 해군·해경 함정 간 상호 협조 사안을 식별 및 토의하며 해경 함정에 대한 작전 이해도를 높였다. 또 인천함 승조원들은 출입항 선박 통제 등 평택항 인근 해상 교통을 관제하는 평택 해양교통관제센터(VTS)도 방문했다. 평택항 연안 통항 선박의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수많은 선박의 원활한 통항과 항해안전 사고를 방지하는 평택 VTS 근무자들이 항로 관제를 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본 인천함 승조원들은 ‘항해 안전을 위한 함정·VTS 간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며 항해안전 능력을 배양했다. 인천함장 전준석 중령은 “같은 바다를 터전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평택 해경과 해경함정, VTS 방문을 통해 해군의 임무가 막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규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비전2동에 따르면 ‘유능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 행정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좋은 이유, 힘든 업무도 정성껏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비전2동장의 브리핑에 이어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마주치는 어려운 점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근무하고 있는 비전2동장의 주요 업무계획의 하나인 직원 워크숍은 매년 1월과 7월 정기인사 때 비전2동에 새롭게 전입하는 직원들이 조직 생활과 민원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임상성 동장은 “비전2동 직원들이 공직에 들어와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 개발을 통해 미래에 평택시청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6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17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내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고덕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덕면 방축리 인근 도로변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학원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산업단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 및 삼성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장(나윤호)은 16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운영된다.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시민 누구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및 차단 ▲복도·계단·출입구 폐쇄 및 훼손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위법행위를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하여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 제출, 우편, 팩스를 통해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신고포상금 지급은 현장 위법 확인 후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나윤호 서장은 “비상구 등 피난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인 피난시설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2사단은 제62핵 화생방중대 이선호(31) 상병 지난 14일 캠프험프리스(평택시 팽성읍) 소재한 브라이언D. 올굿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16일 2사단에 따르면 이선호 상병은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제23핵화생방대대 제62핵화생방중대 소속 팀 리더였다. 이 상병은 지난 2021년 3월 62중대에 배치됐으며 해당 중대의 임무는 작전지역의 핵 및 화생방 시설 정찰, 감시 및 제독 지원이다. 이 상병의 사망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제23핵 화생방대대 라울 살리나스 대대장은 “이선호 상병을 잃은 것에 대한 부대가 겪는 슬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 상병은 지난 2년 동안 대대에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캠프 험프리스에서 조직 전반에 걸쳐 다른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헌신적인 전문가 였다”고 애도했다. 그는 또 “우리는 그를 깊이 그리워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 서 기도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에 대한 존중과 슬픔을 기릴 수 있도록 지원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 출신인 이선호 상병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거주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