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18명 모두와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0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유승영 시의장,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도의원, 경기도 의용소방대 남·북부 연합회, 송탄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이완희, 박미경 전 연합회장 및 14개대 대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그 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 새로 취임하는 정민조, 차순화 연합회장 및 14개대 대장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헌신하고 대원들로부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취임하게 됐다. 정민조(아주약품)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원들과 힘을 합쳐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들에게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회장 신지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동삭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동삭동 내 일정 구간(평택법원 앞 ~ 동삭2교, 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신지은 평택목련 회장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9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0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8일 통복시장 인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구조, 정확한 화재진압을 위해 평택소방서뿐 아니라 통복의용소방대, 그리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권고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금지 안내 등이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통복시장 인근의 다중이용시설인 자수정사우나에 방문해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스티커 부착,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대피 방법 등을 지도했다. 김승남 서장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피난로 확보는 생사와 직결된 만큼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비상구는 상시 개방하며 주변에 물건을 적치 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9일 오전 함대 본청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 플랫폼인 ‘행복기동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발대식에는 부대원 50여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환경정화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26명의 부사관 및 군무원과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복무 중인 함대 대표 수병 17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행복기동봉사단은 전문성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봉사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복기동봉사단’의 명칭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부대원 또한 봉사를 통해 행복해진다는 뜻의 ‘행복’과 함정이 해상에서 기동하며 해상작전 임무를 완수하듯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의미의 ‘기동’을 합쳐서 만들었다. 그 명칭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것이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의 신조다. 안상민 사령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43명의 부대원에게 행복기동봉사단 임명증을 수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8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통복시장 주변 유흥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화재 예방 홍보활동은 최근 빈번한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취약지역에 밀집해 있는 유흥업소에 대한 특별 예방 활동으로 민‧관이 합동해 실시한 첫 방문 활동이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총 40여 명으로 4개 조로 나눠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화재 예방에 특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동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복동의 취약지역인 곳을 대상으로 첫 민‧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진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9일 비전2동에 따르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품 판매 행위, 유해 전단지 등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2회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4월 말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는 사람과 동물을 쏘아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몸에 자국이 나게끔 하고 이로 인해 각종 다양한 모기 관련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다. 모기는 주로 겨울에 알로 월동을 하고 2~3월에 알에서 깨어나 유충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 상태가 고갈돼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며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서달영 보건소장은은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며 “월동 모기 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의 이취임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대 연합회장에는 팽성남성의용소방대 신희철 회장과 세교여성의용소방대 김장희 회장이 취임했으며 22명의 대장과 13명의 부대장이 취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이며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기를 다짐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평택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책임감 있는 말과 행동으로 올 한 해 평택소방서와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평택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연합회장 등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취임하는 연합회장과 대장들은 평택소방서와 함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김재균·서현옥·윤성근·이학수·김근용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