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4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에 참가할 업체들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3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4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억6000만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영세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경기미)’ 사업 참여 유치원들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급식 사업으로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24-3691)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인사행정 분야(인사, 징계, 복무, 보안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의용소방대 운용, 현장지휘 등) ▲예산회계 분야(예산회계, 장비관리, 초과근무 등) ▲예방 민원 분야(건축허가동의,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소방서는 그동안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나 법에 맞지 않게 잘못 처리됐다고 생각한 점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또는 소방서로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사항에 대해서는 적정한 조치 후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보다 안전한 평택시, 청렴한 평택소방서가 되도록 컨설팅 종합감사 준비에 철저히 임하겠다”며 “종합감사를 준비하면서 소방행정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효승,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한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0일 항만 내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23년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85만TEU로 2021년 대비 약 8만TEU 감소했지만 위험물컨테이너의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추진계획을 마련해 ▲플랫랙 컨테이너 등 항내 반입 컨테이너 확인점검 ▲ 위험물컨테이너 점검 강화 ▲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집중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박안전법’개정 법률이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항만 내 반입 및 적치돼 있는 컨테이너의 구조적 결함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분기별 2회 이상 수시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전화, 팩스 및 우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불량 컨테이너 신고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 도입되는 컨테이너 안전관리 제도의 홍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지역 내 사업자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해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군호 통·리장연합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27일 제12대 서장으로 장진수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장진수 신임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49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2대 평택해경 서장으로 취임하는 장 서장은 지난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행안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장진수 서장은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장진수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것”이라며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평택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취임식 없이 상황실 등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평택파출소와 전용부두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임 서정원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송문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의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소재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은 지난 26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8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7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원생 중 한 명은 집에서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만여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유석, 박영식 공동관장은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2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원생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