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지민철)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동삭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개월간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단체들은 라면 1900개와 귤 50박스를 후원했다. 참여한 곳은 ▲모산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관장 박주현) 원생 일동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입주민 일동 ▲센트럴자이3단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일동 ▲지제동삭추진위원회 임원 일동 ▲기아오토큐 비전점(대표 정창석) ▲쌍용자동차 송탄정비센터(대표 박무성) ▲CU편의점 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왕대박농산물(대표 김희경) ▲라엘플레르(대표 성태선) 등이다. 개인 후원자들은 라면 630개와 햇반 72개를 기탁 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 후원으로는 △용인대서재태권도장(관장 김일도)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평택서재초3학년3반(교사 김혜란) 알뜰장터 수익금 △서재자이부녀회(회장 김나영) 등에서 총 124만4380원이 모여져 지역사랑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일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펜션, 휴양림, 야영장)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펜션 및 야영장 등과 같은 불특정 다수가 생활하는 숙박 시설에 소화기,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의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안전시설의 확대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안전시설이 미흡한 숙박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은 안전시설 확대 설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영 의장의 신년사 낭독과 의원 및 사무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58만 시민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7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7일간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 약 350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이며 돌발해충은 해외에서 최근에 새롭게 유입돼 농작물에 해를 입히고 있는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고 돌발해충을 발생 초기에 방제해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고자 약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급 물량은 재배 면적 1㏊당 6병씩이며 친환경인증 농가는 관행 농가와 구분해 유기농업 자재로 등록된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중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자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며 “부득이한 경우 신청서에 본인이 경작하는 농지 주소 전체를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출장소(소장 신동의)는 2일 오전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안중출장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신년음악회,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인사말씀, 신년 직원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열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신년음악회에서는 ‘소리죠 앙상블’이 ‘버터플라이’, ‘우정의 노래’ 등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성악 공연을 선사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동의 소장은 인사말에서 ‘천하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일어난다’는 뜻의 노자 도덕경의 ‘천하대사 필작어세’를 인용하며 “작은 부분이 큰 차이를 만들고 시민 삶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 온다”며 ‘디테일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의 급격한 변화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모두가 미래의 개척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격려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설물 점검 및 고객대응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있는 제부마리나는 지난 2021년 6월 개장했으며 해상 176척, 육상 124척 등 모두 300척의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시설로, 26ft 소형 선박에서 100ft 대형 요트까지 계류할 수 있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국내 최초 해양안전체험관으로 해양 사고 예방능력과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의 목적으로 경기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과 해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 안전교육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해양 안전 교육수요를 충족시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 수도 경기도 실현을 위한 5대 기회 패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소재 프리퍼 카페에서 지난 30일 새해맞이 소외계층을 위해 송탄출장소에 떡국떡 500kg을 기탁했다. 31일 출장소에 따르면 기부된 떡국떡은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프리퍼 카페 관계자는 “새해맞이 떡국떡 기부로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대규 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지난번 백미 기부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행위에 대해 신도 등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몰래 버려진 방치폐기물로 인한 악취 등 생활환경 저해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인적이 드문 감시 사각지대에 폐기물이 버려지는 경우 행위자를 찾지 못해 현장 조치가 지연되고 추가적인 불법 투기 장소가 되는 등 단속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최근 경기침체를 틈타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지불 하겠다며 접근해 안심시킨 다음 건물·부지 등에 다량의 불법 폐기물을 투기·방치 후 도주하는 범죄행위가 성행할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건물·토지주에게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히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행위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다음 해 3월 말까지 다양한 방법 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시는 시내 및 외곽노선 버스광고,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 행정게시대 홍보현수막 설치, 관련 부서 및 공인중개사 등에 홍보 포스터 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 행위가 발생 되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단속 강화는 물론 지속적 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출동 시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활동에 장애가 발생할 시 강제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 아래 ▲ 즉시 이동 조치 요구 ▲ 이동 불가 시 강제처분 설명하고 현장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차량의 불법 주정차 구분 없이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적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사후 손실보상 처리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손실보상 처리가 되지 않는다. 나윤호 서장은 “소방서는 매월 1회 이상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에는 어떠한 것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출장소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 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 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 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