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복정원단(회장 송희순) 단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2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행복정원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과 국화를 비롯한 20여 종을 심고 조경석을 설치하는 등 잡초로 뒤덮여 있던 교통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정원 조성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함께 가꾸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송희순 단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동네가 달라진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행복정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든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민)는 22일 지역 내 노인 40여 명을 초청 ‘사랑의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평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면암과 영목항 일대를 방문했으며 부녀회원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연신 활짝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유민 부녀회장은 “하루 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신평동 부녀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근 관공서 등을 사칭하는 전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보이스 피싱처럼 생각되지만 이 같은 경우는 사기에 해당 된다고 한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방법에 물품 판매나 공사를 미끼로 전화가 왔을 경우 해당 관공서 등에 확인이 필수다. 이들이 공문서와 명함까지 위조해 사기를 실행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시나 안성시의 경우도 관공서 사칭 사기 주의를 요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있고 백화점을 이라고 속여 타일공사를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낸 사례도 나오고 있다. 실제 피해를 입은 청소·소독업을 하고 있는 A(57) 씨의 경우 전기 설비공사를 하는 지인 B 씨부터 추석 이틀 전인 지난 1일 전화를 받았다. 지인은 구치소 직원이라는 S 씨가 전화로 다음 날인 2일 구치소 전기 공사 관련 견적서를 받게 들어오라는 말을 들었다. 예전에도 구치소 전기 공사를 한적있는 B 씨는 의심을 하지 않았고 통화를 하던 중 S 씨가 소독기를 구매 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알 수 있냐고 물었다. B 씨에 따르면 S 씨는 “소독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평소 거래하던 업체에 가격 절충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가격을 낮춰서 납품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가 “학교 폭파 협박 장난이 아니라 범죄”라며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공중협박범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확산되는 공중협박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캠페인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가수 브라이언은 청소년들이 공중협박범죄에 해당될 수 있는 행위를 장난삼아 저지르는 일이 많다는 학교폭력담당경찰관(SPO)의 설명을 듣고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택 지역 고교생들도 출연해서 사례를 재연했다. 영상속에서 브라이언은 “무심코 내뱉은 말이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라는 점, 형사처벌 외에 손해배상책임도 져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평택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등 각급 교육기관,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되고 지역 내 각종 행사장에서도 행사 시작 전 상영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 ‘응급·행정입원 관련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고덕지구대와 송탄지구대, 서정지구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수행 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정신 응급상황에서의 이송 및 입원 절차의 어려움, 정신건강 위기 상황 증가에 따른 대응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또 보건소와 경찰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황선식)는 21일 신정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238만여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기탁 한 성금은 ‘나눔 ON!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신정어린이집은 지난 2007년 2월에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165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이다. 신정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식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정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지난 19일 평택항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 참가자와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농심천심’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농협 평택시지부 지부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평택시지부 임직원들은 평택시 슈퍼오닝 쌀 200여개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평택시 슈퍼오닝 쌀 홍보 및 쌀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운동”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려 평택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20일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 자)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장2동에 따르면 10월 한달 매주 목요일마다 직원 및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는 봉투를 찢어서 행위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김 자 통장협의회장은 “야간 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라 2동장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해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