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제단은(단장 기남서)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방제단 제설작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2일 현덕면에 따르면 방제단은 다음 3월 15일까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남서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수년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단원들을 격려했고 또한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다음 해 1월 말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음주단속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찰은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일제 음주단속(매주 2회)과 별개로 평택경찰서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할 예정이다. 주·야간 시간 불문,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추진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웅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기 바란다”며 “평택 경찰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는 1일 평택시 노인 전문요양원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지역에 있는 고덕소방서와 송탄소방서도 함께 동참해 3개 기관에서 20여 명의 인원들이 6시간에 걸쳐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 김장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요양원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동호 무기지원대대 주임원사는 “연말을 맞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김장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무수행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함대 무기지원대대는 지난 2010년부터 평택시 노인 전문 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반기 1회 제초 및 청소 등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신회)는 1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5㎏ 10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했으며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신회 회장은 “올해는 경기침체로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어려움이 클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김석환)는 지난 30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국내 쌀로 만든 가래떡과 감귤을 정성스레 포장해 관내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석환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르신 건강이 걱정됐는데 가래떡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기회였다”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건강 삼계탕 나눔, 김치 담그기, 전통 떡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가래떡 나눔 활동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역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 분회에서는 지난 30일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고덕동 분회 회원들이 겨울철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날 지회는 노인정에 3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세옥 회장과 회원들은 “비록 분회 발대 이후 처음 진행되는 나눔 행사이지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내에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활동을 한 고덕동 분회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전다“며 ”앞으로도 고덕동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된 고덕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30일 다음 달부터 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발송 방법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낮 시간대 부재중인 가구가 증가해 과태료 사전통지서의 등기 우편을 받지 못하고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하고 있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는 등기 반송률은 지속해서 증가해 최근에는 47%에 달하는 반송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는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 처리되는 반면, 선택등기 우편은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전달이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관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택등기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월 870만원 상당의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읹;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지난 22일에는 롯데제과, 29일에는 매일유업을 찾아 진행했다. 30~40대는 경제활동이 가장 높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가장 저조한 연령대로 흡연, 음주, 나트륨 섭취 등 건강위험요인이 타 연령 대비 높으나 자신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연령층이다. 이러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과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수치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주기적 자기혈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 등의 홍보와 기업체 구내식당 및 로비 내 영상 송출을 활용한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교육했다. 황장성 송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 장애, 사회경제적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프로그램으로 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지난 29일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반으로 구성돼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현장인 ‘빌딩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신속대응반의 출동, 현장 도착, 비상메뉴얼에 따라 환자를 중증도별로 분류 처리하고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까지 심도 있게 진행돼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서탄면분회(분회장 차순화)는 지난 29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손수 구입한 국내산 재료로 정성스레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없는지 살피는 등 추워진 날씨에도 집집마다 방문해 안부도 확인했다. 차순화 분회장은 “삼복더위에는 어르신들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고추장을 담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