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독곡동 소재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에서는 22일 올해로 32회째 맞이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신도들을 비롯한 송탄 k55 군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배국순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해주신 송탄침례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 520포는 송탄출장소 관할 면, 동 저소득층 가구 및 지역주민, 복지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주 2회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2일 오성면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지내는 노인이나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허브향기 솔솔’, ‘플라워 파티’ 등 5회에 걸친 강좌가 운영됐다. 지난 21일 종강식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은 생활 원예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 공동체 의식을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우울감, 소외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21일 홀몸노인을 1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22일 고덕면에 따르면 행사는 1년에 한 번인 생일에 홀로 보낼 노인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짧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보숙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을 감싸 안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따뜻한 정성을 내어주고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제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1일 제235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의사 일정은 오는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사무감사를 통해 의회는 잘못된 점의 시정과 대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예산안 등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같은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다음해 예산안은 지난해 본예산 대비 약 11.2%(2,263억 원) 증가한 2조 2,419억 원으로 상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으로 시행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토론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실 이윤재 보좌관과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류정화 시의원, 평택시 부시장(최원용)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대변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 주민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과 요구사항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조치를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측은 주무관청 팀장과 사업시행사 법인 담당자 및 시공사업단이 참석하고 주요 민원대상지인 14공구에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참석해 민원사항들에 대한 조치 계획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 착공돼 최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안중읍과 현덕면은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승읍은 9월쯤에 한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피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겨울철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기 때문에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겨울철 무분별한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용접 불티와 같은 점화원을 안전하게 관리 ▲작업장 주위에는 소화기와 물통, 건조사, 불연성 포대 등 소화 장비를 마련하고 작업 ▲용접 작업 시 2명 이상이 작업하고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즉시 전화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한다. 김승남 서장은 “겨울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서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유총연맹(회장 정순자)은 21일 지역 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김장김치 10㎏ 2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노인, 어려운 이웃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과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회장은 “높아진 물가에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음은 따뜻하고 몸은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더욱 세심히 관내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해상전투단은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한 연탄은 2해상전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에서 기증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대 장병과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30여 명은 홀몸노인 가정 5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배달한 후에는 덩굴과 가시나무 가지를 제거, 청소 등 노인들의 주거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현 2해상전투단 주임원사는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할 도시 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17일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을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로 변경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했다. 이번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소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존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소관 부서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종합관제사업소, 본청관할 읍․동) ▲송탄출장소(총무과, 민원토지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민원총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관 ▲소통홍보관 ▲감사관 ▲평택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등이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시정 전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항만경제실 등 부서를 대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