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5특전대대는 중부해경특공대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부해경특공대 훈련장과 영종도 근해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5특전대대와 중부해경특공대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해상 대테러작전 전술 교류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해 합동 대테러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훈련 첫째 날에는 중부해경특공대에 이동한 5특전대대 장병들은 중부해경특공대와 사격 훈련장에서 전술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전술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합동 진압 작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영종도 근해에서 민간 선박이 피랍됐다는 가정하에 합동 인질구출 훈련을 실시하며 상호 전술 숙달과 합동 작전능력을 향상시켰다. 마지막 날에는 항만테러 상황 시 양측 대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선박모형 훈련장에서 절차에 따라 테러범을 제압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정민(중령)5특전대대장 “이번 합동훈련은 대테러 진압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오세종)는 지난 16일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진입로 확인 및 시장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통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세종 대장은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중요성을 인식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과 함께 진행했으며 예측 밖의 복합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 일상의 안전확보 및 재난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범국민적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돼 진행하게 됐다. 훈련에는 평택소방서와 평택시청,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시청어린이집,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의 기관과 단체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실제 출동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녹음된 폭음탄과 연막탄이 터짐과 동시에 자위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자위소방대는 인명 대피유도 및 초기진압을 주요업무로 맡고 이어서 참여 기관들의 인력과 장비가 상황전개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인명구조 활동 및 수습·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해 호흡을 맞추고 재난에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유관기관과 다양한 합동 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한 재난에도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항만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평택항 항만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항만안전특별법 교육을 통해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종사자들이 본인의 구체적인 역할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항만안전특별법의 주요내용 및 중요성 ▲관련 법령 위반 기업사례 ▲법령 준수를 위한 기업의 주요 준비사항 및 점검 등이다. 공사 담당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관련 종사자들의 진심 어린 관심과 노력에 있다”며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평택항 내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택항 내 모든 근로자, 기업, 기관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가 지난 8일 회원 십여 명과 함께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0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급등한 물가로 인해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겨울나기 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알타리무, 쪽파, 대파, 갓 등을 손질하고 갖은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다했다. 이날 담근 김치와 귤 박스(후원)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이혜영 회장은 “매번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표정열)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10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박은자)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양 회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점을 살피고 또 다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등 살폈다. 표정열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담갔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외로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눠주며 솔선수범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지난 8일 오후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 외국 어선 단속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해경에 따르면 불법 외국 어선 증가에 대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1500t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중형함정 단정 1대 및 모의선박(P-108정)을 동원해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한 검문검색과 정선명령, 등선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점점 흉포화(위험물 투척 등 경찰관의 등선 방해) 돼가는 불법 외국 어선 단속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포 이용 진압전술 ▲메탈 원형톱 사용법(불법 저인망 조업 와이어로프 절단 시) 등을 숙달 시켰다. 또 △총기사용 법적 근거와 사용한계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저항유형에 따른 진압장구 사용 절차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법 외국 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성동초등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교육의 추진 목표는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강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방관 2명과 평택여성의용소방대원 2명이 교관으로 참석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관련 동영상 시청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시범 ▲심폐소생술 애니 활용하여 실습 체험 ▲심폐소생술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으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에 용기가 생겼으면 바란다”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도 중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용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가 선정된 3개 업소를 포함해 15개소가 지정됐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하반기에는 최대 5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도 평택시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방안,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치료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하여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