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맞춤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통계에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겨울철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2590건이다. 1일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24건인데 비해 겨울철에 28.8건으로 4건 이상이나 많고 인명피해 또한 겨울철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정했다. 소방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은 ▲대피중심의 교육 ▲국가기반시설 등의 테마별 안전점검 ▲화재 고위험대상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취약가구 소방안전 환경 개선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관계자들과의 소방안전 정보 제공 등이다. 추가로 평택소방서는 요양원 등 자력대피 곤란시설에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피난을 위해 구조 손수건을 지급하고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피난안전교육 및 재난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교육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하는 장소는 바로 우리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시설”이라며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8일 안중시장고객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권혜정 안중전통시장상인회장, 김명환 세연상인회장, 유연정 오성상가번영회장, 이현기 현화골목상가상인회 총무, 오세배 안중중앙상인회장, 박성섭 도곡리상인회장, 허덕일 청북상가번영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피해가 집중된 지역상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의 소장은 “오늘 상인대표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래현)는 지난 7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일 그림 그리기’ 예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은 새하얀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며 작품이 완성돼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래현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타일에 각자 개성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과 지역 내 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1400개의 참여 부스로 구성 됐다. 행사는 5만여 명의 참가인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 전시회로 농산물 및 농식품 제품 홍보, 판매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 행사를 추진했다. 이밖에도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SNS와 포토존 이벤트를 연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 농산물, 가공식품의 홍보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 등록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지난해 신청서를 출력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소사동 소재의 고층건물에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신 도심권 확대 및 고층 건축물 증가에 따른 소방장비 운용 한계 상황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훈련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이 곤란한 특수상황 시 효과적인 급수지원 방안 모색과 특수환경 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은 진압대원과 구조대원 전원이 훈련에 참석 연결송수관설비 운용 불가능을 시나리오로 ▲건물 옥외 로프 활용해 호스 인양 ▲수관연장 화재진압 ▲소방차량 중계 송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우리 지역에도 고층건물이 증가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화재진압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화재진압 방법을 찾아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청주함 장병들이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2함대에 따르면 헌혈 운동은 청주함 소속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이 급성골수수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인해 혈소판 긴급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헌혈 인원이 줄어들면서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 치료를 위해 B(+)형 혈소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9월 말 일주일간 청주함 10여명의 장병들이 평택시 소재 헌혈의 집을 찾아 필요한 양만큼 지정 헌혈을 실시했다. 청주함 장병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학생과 평택시에 있는 직장인 등 시민들이 십시일반 헌혈에 동참해 현재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은 지난달 중순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채 일병의 모친 박윤근(52)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막막 했었지만 청주함 장병들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2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관계자와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소재한 프리퍼 카페(대표 김영길)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500포(10kg)를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4일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프리퍼가 기탁 한 백미는 진위 농협에서 구입한 쌀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서다. 송탄출장소는 사회복지과를 통해 진위, 서탄, 고덕면 등 11개 면동에 나눴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 등 불경기로 인해 재작년부터 기부하는 분이 대폭 감소했다”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길 프리퍼 대표는 “기부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도 훈훈하게 만든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도 다음 해 2월까지 추진된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강조 프로그램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전시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베너 게시 ▲ 연령별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을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