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다음 ㄹ해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팽성읍 등 지역 내 주택이나 건물 239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29억원으로 진위면 등 5개 읍·면의 총 378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용남, 부녀회장 백명숙)는 지난 18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양념불고기, 사골, 김치, 젓갈, 귤 등의 먹거리와 사전에 준비한 양말세트 등의 생필품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남·백명숙 회장은 “환절기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에게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도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8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지역 내 30여 곳의 버스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 10여명은 2팀으로 나눠 버스 승강장을 돌며 불법 광고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유리, 의자, 버스정보단말기 등 시설물을 청소했다. 부녀회는 지난 몇 년 동안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도맡아 해오며 청결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명자 회장은 “버스 승강장 미관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늘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회장 박은옥)는 지난 18일 비전2동에서 ‘신토불이 유기농 건강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막장, 블루베리 잼 및 마스크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박은옥 회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주변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비전2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다음 달 25일까지 2022년도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을 모집한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 제도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처리 등에서 위반 사항이 없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방지설비 관리 운용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선박 중 50t 이상의 유조선, 200t 이상의 일반 선박으로 최근 5년 이내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공공기관 선박 및 부선은 제외된다. 모범 선박으로 선정되면 모범 선박패 수여와 함께 선정일 다음 연부터 3년간 해양오염 관련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시 1/2범위에서 감경(1회 한정) 받을 수 있다. 선정은 ▲해양오염방지설비 가동 상태 및 작동법 숙지 여부 ▲폐유,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숙지 및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 11개 항목을 평가·심사해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평택해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직접방문 하거나 담당자에게 유선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031-8046-2697)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지난 17일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031-684-3389)하면 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후에도 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개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홍보했다. 아울러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실태를 일깨워 주는 현장 투표실시, 아동친화도시 홍보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와 평택시 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7일 종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8일 고덕동에 따르면 지난 9월 고덕초에서 진행했던 찾아가는 부모교육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으며 종덕초에서 장소를 제공해주고 학부모회에서 홍보해 교육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이해하기(강사 이진)를 주제로 강의 및 학부모들의 고민 상담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게 됐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배운 점을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또 제공해주신 평택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을 위한 사업 외에도 복지사각지대발굴도 하고 있으니 주위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평택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 ‘온(溫)마을 다家치’프로그램이 선정돼 아동돌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SPC가 17일 회장 명의로 평택 제빵공장 직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SPC는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함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강화해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쯤 추팔공단 내 위치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SPC 계열사인 평택 추팔공단 SPL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 발생한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파리바게뜨공동행동’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가 17일 오전 11시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쯤 작업 중 발생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번 사고는 현장노동자들의 증언 등을 종합해 볼 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위반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때문에 20대 꽃다운 청년이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사고원인은 추후 명확히 밝혀지겠지만, 이번 사고로 재발방지 개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중대재해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경영자에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섬식품노조는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때까지 투쟁하겠다”며 “유족에게 사죄하고 동일한 공정 전면 작업중지, 재발방지 대책 마련, 경영책임자 엄정 수사 등을 요구했다 공동행동과 노조는 이날 집회 후 사측에 ‘산업재해 안전대책 요구서’를 전달했다. 화섬식품노조는 전국의 화학·섬유·식품 업체 근로자가 가입한 노조이며 SPL 평택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