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서정원 서장이 지난 6일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주요 출항지인 경기 화성시 전곡항과 입파도 인근 해상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이날 낚시어선 종사자 및 승객 들을 직접 만나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출항 전 장비 자율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에 탑승해 낚시어선 주요 활동지인 입파도 인근 해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에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할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서정원 서장은“가을철은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시기”라며“작은 안전 수칙 미준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은 지난 6일 지역농협 등과 돌봄 노인 50여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7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나눔 행사는 NH농촌현장봉사단 행사로 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송탄,안중,팽성,평택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생활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 노인들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민원접수 현장으로 달려간 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위한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오는 12월 23일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노인,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오는 12일부터 실시하는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 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다음 해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노인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3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신 36주 이하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 참가자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식물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화병 꽃꽂이’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4일 상호 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급별 8명의 우수 경찰관을 선발해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 미공군(K-55)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화성 서해상 공군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구조대응 및 국제범죄 정보교류와 관련해 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이뤄진 오산 미공군기지 견학은 미공군의 전투비행기지와 A-10 전투기 등 항공기와 각종 장비들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국제범죄 관련 업무 및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과 지역 양돈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평택시 안중읍 과 김포시, 파주시 등의 돼지 농가에 ASF가 발생했다. ASF가 발생한 평택 농장에는 3400여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으며 인근 3km 내 돼지농장은 없으나 10km 내에는 27곳의 농가에 5만1980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중수본과 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기로 하고 오후까지 통제 초소 설치 및 업체 수배에 나서기로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주로 학교 특별활동 시간 또는 아침조회 시간에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방송을 통해 전 학급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평택소방서로 전화(031-8053-6313~4)로 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주변 사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라며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친환경 수소 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소 시내버스 도입 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 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 도시로 선정됐다”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 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위원장 조군호)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도와 지난해 우수제안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45건 약 40여억원에 대해 최종확정했다. 시 소관 사업은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와 협치회의 의제형성실무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 할 수 있다고 판단한 28건 22억 규모의 사업을 분과별 3회씩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14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총회와 회의를 통해 76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및 41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해 18억원 117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군호 위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예산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