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들개출몰 민원다발지역인 고덕동의 들개 집중포획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써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마주 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 송탄소방서와 들개포획을 위한 긴급회의를 통해 들개포획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고덕동 내에서도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해 민원이 다발로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틀 6개와 들개출몰 주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해 보호조치 한다. 포획틀 주변에는 들개 발견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도 설치해 포획된 들개를 빠른 시간 내에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 후 보호 및 입양 예정이다. 시는 포획틀 설치 장소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상황에 따라 포획틀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들개포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 평택파출소는 21일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추석을 맞아 파출소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서동희 평택파출소장은“우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평택파출소 경찰관들은 더 많은 주변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8군 (k6 캠프 험프리스) 은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과 미군 장병들이 지난 20일 미 캘리포니아 국립육군훈련센터 (이하 NTC: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8군에 따르면 한국군 장병들의 NTC훈련 기간 동안 훈련 과정에 협조하고 한국군 부대에 지원반을 파견했으며 제5보안군지원여단(5th Security Force Assistance Brigade)의 고문단은 한미 양국 군의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군 부대는 NTC에서 시가지전투전술, 기습훈련, 장거리 사격 임무 절차, 실사격 훈련, MEDEVAC (의무후송훈련)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일부 부대를 NTC로 전개해 미군과의 상호 운용성과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군과 미군 간의 협력은 궁극적으로 한미 동맹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는 미 육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NTC는 캘리포니아의 고지대 사막 지역의 포트 어윈 (Fort Irwin) 내 별도 구역에 조성돼 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가 지난 20일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보호 활동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보호와 올바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피난 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이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번 단속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로 총 10곳의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 선정됐다.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의 목표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단속과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조사 방법은 ▲상시 단속 대상 중 피난 약자 이용시설 우선 단속실시 ▲단속 대상 영업장 포함 주된 특정소방대상물 전체 단속 실시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단속 및 무관용의 원칙 조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와 사고대응 지도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소방활동 장애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명피해 우려 대상을 무패턴 반복 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이달부터 경로당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경로당 노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체조 및 3.3.3.예방수칙 안내,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이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노인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또 치매에 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이달부터 소방서장을 포함한 행정 업무 담당 직원 50여 명이 분기별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대응훈련은 최근 다양해진 재난의 유형과 규모의 대형화에 따라 변화된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갑작스러운 인사 이동으로 외근 부서에 배치되더라도 빠르게 적응하여 활동하기 위해서다. 현장대응훈련은 화재·구조·구급 3분야로 진행된다.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조작 ▲로프매듭 및 구조용 절단기 사용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훈련 마다 변경된다. 소방관으로서 필수적이며 기초적인 훈련이지만 업무상 매일 현장에 임하지 못하기에 3개월마다 반복해 익숙해지는 것이 훈련의 취지다. 나윤호 서장은 “재난 발생 즉시 소방관으로서 현장에 차질 없이 임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자 마련했다” 며 “직원들이 모두 훈련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홍보는 코로나19 완화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의 대부분이 9~10월인 점을 고려해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대면교육과 영상을 통한 비대면교육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국민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그리고 SNS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응급처치에 관해 자연스럽게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승남 서장은 “시민들 모두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나와 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이며 세계 심장의 날 매년 같은 달 29일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5일‘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해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조호진 경감은 국무총리 표창, 이미향 주무관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이동혁 경위와 황혜윤 경장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지현 경사와 김종혁 순경은 중부지방청장 표창, 한기형 주무관과 신규철 주무관은 평택해양경찰 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해양경찰청과 공통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송 송출)으로 실시됐다. 서정원 서장은“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을맞이 행사 등 대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9~10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송탄소방서는 약 두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대상별·연령별 응급처치교육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실제로 해마다 9~10월은 이송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며 “응급상황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