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14일 오는 23일까지 안성시 고삼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 등을 찾아 농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안성시 고삼농협 관계자와 농민이 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뤄졌다. 이에 지난주 한반도를 지나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시설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및 가을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매일 사회봉사자 7~8명을 배치해 마늘 파종, 하우스 지지대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및 수해 예방 작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도움을 받은 한 농민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할 수 없어 일손 부족이 많아 고민이 컸다”며 “센터 및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를 소개받아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욱 소장은 “수해 피해 농가, 영세 고령농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집행 장소를 발굴하고, 사회봉사자를 가치 있고 보람 있다고 느낄만한 장소에 배치할 것”이라며 “따뜻한 법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은 오는 21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10월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노인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까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연령별 사업 시작일 전에 병의원 방문시 접종을 할 수 없으며 지원 대상자는 대상자별·연령별 접종 시기를 확인 후 지정 기간 내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백신간 접종 간격 제한은 없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1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 기간을 분리해 실시하는 만큼 접종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접종해 달라”며 “올해는 어르신 접종 기간이 12월까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13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혜영)가 ‘가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명절 동안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승강장 의자 및 유리 등을 청소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해루질 중 실종된 A (64) 씨가 14일 오전 11시 26분쯤 석문방조제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12시 52분쯤 실종됐으며 수색 중이던 해경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함께 소라를 잡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아 수색을 진행했고 실종지역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해 성구미포구로 이송, 가족을 통해 실종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평택해경은 실종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비함정 등 20척, 육상수색 67명, 항공기 14대, 수중수색 20명 등을 동원해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했다. 해경은 목격자,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지난 12일 평택소사벌 하나님의교회(목사 이종덕)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1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 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평택소사벌 하나님의 교회는 평택시 죽백동 일대(하나님의 교회~훈장골~세무서 2.5㎞)를 입양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또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준 동장은 “민·관협력 환경정비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홀씨입양 사업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교인들과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청결한 비전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1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실시하는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소 활성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지난 5일 오성보건지소를 시작으로 현덕, 청북, 포승 순으로 순회하며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방문간호사 연계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혈압·혈당 측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 저하자는 1차 신경 심리검사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 상관없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지급한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안중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성, 현덕, 청북, 포승 보건지소 순회 진료 시 방문해 검사를 받아도 된다. 이광옥 보건지소장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무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보건지소 순회 검진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3일 새벽 12시 52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17∼18번 사이 갯골에서 야간 해루질에 나섰던 A 씨(64)가 연락이 두절돼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쯤부터 A 씨는 B 씨(남)와 함께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소라를 잡던 중 자정이 넘은 시간 이후 A 씨가 보이지 않아 B 씨가 112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바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4척, 충남 소방정 등 2척, 민간 선박 1척 등 7척을 해상 수색에 투입하고 당진파출소 해안순찰팀 등 3명, 일반경찰 6명, 소방 10명을 동원해 육상 수색을 하고 있다. 또 평택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 평택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 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고 있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A 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드론 등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80가구를 대상으로 ‘ 시세끼 추석밥상’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7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석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오색잡채 등 6종의 추석 음식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조리해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밀키트가 제공된 한 가정에서는 “밀키트 조리법이 간편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음식을 조리해 먹으며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됐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박재빈, 부녀회장 김유순)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쌀과 그동안 기부받은 마스크 1500개와 우유 20박스 등을 포승읍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유순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살피지 못했던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상생’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신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후원해 주신 지역기업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송종용, 부녀회장 박향춘)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부치기 등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날 추석맞이 음식 나눔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불고기, 녹두전 등 명절음식과 양말 등 생필품을 마을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박향춘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자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되는 읍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