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시의원,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임금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4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평택 군항 인근에서 평택 해양경찰서, 평택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적의 공격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유류 해상 유출 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부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공동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에는 2함대 항만수송정(YF) 1척, 예인정(YTL) 2척, 항무지원정(HUB) 2척을 비롯한 해경 경비정 1척, 환경관리공단 방제선 1척 등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 해상방제 훈련은 적 항공기의 공격으로 인해 함정이 손상돼 유류가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평택 군항 부두에서 다수의 기름띠가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은 함대는 즉시 유출된 유류 방제를 위해 전력을 투입시켰으며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함대와 유관기관 방제 요원들은 먼저 해상에 유출된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포집하는 등 단계별 해상 방제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소화수를 살포해 잔존 유류를 처리하는 것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을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4일 중앙동에 따르면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야간과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교통시설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67개소 횡단보도에 설치된 283개 보행자 투광기에 대해 고장 및 가로수에 의한 투광 장애 등의 현황을 조사했다. 이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보행자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치된 투광기의 전수조사를 통해 중앙동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조명시설의 특성상 야간에 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리부서에 통보해 교통시설의 조속한 정비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립·박영희)는 지난 2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레 만든 김치와 불고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했다. 김원립 회장은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채워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해용 면장은 “협력과 화합을 위한 지역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계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김치통을 후원해주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윤주섭 지부장)와 지역농협(송탄, 안중, 팽성, 평택) 고향주부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24일 침수피해 농가를 참아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지부에 따르면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탄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재배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평택시지부는 지역본부,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오늘 복구작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은 병해충 적기방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각 실·국·소장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갖고 연습해 통상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삼용)는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2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모기, 파리 등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 하수구 주변, 주택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윤삼용 협의회장은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감염병 예방 방역에 이어 해충 방역에도 힘써주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 소속 전 직원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시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전시 창설기구 임무를 경험하는 전시직제 편성 훈련 및 기관 기능 상실이 예상될 시 실시하는 소산 훈련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이 평상시에 겪기 어려운 전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전시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 학교시설 긴급 복구’라는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훈련을 교육장이 직접 주재함으로써 주관부서 및 지원부서 간 비상 대응 협조체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실제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오는 29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해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화재 안전 대책 등을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동안 송탄 지역 내 주거시설의 화재가 40%에 이르러 그 빈도가 가장 많았고 그 원인 또한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송탄소방서는 ▲취약 시설 안전 점검 강화 ▲생활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 안전 확보 등의 환경 조성 ▲화재 안전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 등을 실시한다. 나윤호 서장은 “가족들과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필수적인 요인”이라며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