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3일 포승경영자협의회·한국산업단지공단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원,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사)포승경영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는 지난 2022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포승경영자협의회 이관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포승경영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신명철 평택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신 포승경영자협의회·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은 지난 1일부터 다음 해 3월 말까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황산화물 저감을 위해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바다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와 하역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당진항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이 일반해역보다 엄격하게 설정돼 있어 경유는 0.05%, 중유는 0.1%이하의 황 함유량 기준이 적용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3일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제3회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노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의회 박명원 의원,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리 부녀회, 노인회,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사 합동으로 직원들과 행사를 진행해 온정이 배가됐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제부도 내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금규 공사 사장직무대행은“추운 계절일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제부도 이웃분들께 겨울을 견디는 작은 힘과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는 3일 서해대교 행담도 및 대전현충원 추모공간에서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소방공무원 20명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이정수 당진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낭독 등 간소하지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직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보며 고인의 헌신을 기리고, 반복되는 재난 속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쓴 그의 노고를 함께 기억했다. 고 이병곤 소방령은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온 베테랑 소방관이었다. 특히 서해대교 화재 당시 누구보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초기 대응에 나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안타깝게 순직했다. 평택소방서는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최덕호 서장은 “순직한 이병곤 소방령과 모든 순직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용기를 잊지 않겠다”며 “고인의 사명을 이어받아 모든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에서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을 위해 마련한 한복 120벌을 카자흐스탄 고려인 출신 국영방송 특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평택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23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 기부한 데서 시작된 ‘중앙아시아 고려인 한복 보내기 운동’을 카자흐스탄까지 확대·계승한 두 번째 나눔이다. 당시 한복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에게 전달됐으며 명절과 주요 행사에서 한복을 입는 전통을 이어가는 데 활용되고 있다. 올해 기부된 한복은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주와 악토베주 고려인협회에 전달되어, 양 협회 소속 무용단과 문화예술 동아리가 한국문화 공연 및 각종 기념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악토베주 고려인협회 입장에서는 한국으로부터 받는 첫 공식 한복 지원으로 중앙아시아 고려인 공동체와 평택시 간 교류의 상징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한 한복 400여 벌 기증에 이어, 올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선)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석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3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열린 ‘불우이웃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동삭동 새마을회가 운영한 수익금이다. 윤정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다. 두 단체는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이 ‘2025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에서 대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 눈높이에서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회복의 문화 조성을 담아낸 기획력과 연출력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또래 상담의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해의 과정’을 담고자 했으며 상대의 말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학생들이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결과물이어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 학생 주도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양아인 회장(현화고)은 “학교폭력은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는 청소년폭력 예방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향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신장2동에 소재한 송탄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생계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이 시간에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는 기본 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본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대조기와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충남·전북 서해안, 제주(산지) 중심을 시작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최대 5m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과 함께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연안 안전사고 위험을 예고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주요 연안 사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하고 조위가 높은 시간대에는 현장 계도와 출입 통제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만조 시각과 고조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위험구간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올해 첫강설, 한파, 강풍이 예상되는 대조기 기간에는 해루질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활동할 경우 반드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속성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시는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같은 관리기기 구매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2종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지난해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구매영수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