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행복정원 조성 및 정비를 실시했다. 24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행복정원 조성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행복정원단 단원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 정원에는 국화와 블루샐비어 등 6종의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윤정임 행복정원단장은 “가을을 맞아 관내 행복정원에 가을 꽃을 식재해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가을맞이 행복정원 조성 및 정비에 힘써주신 행복정원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이 마을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세교동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국화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24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꽃 식재는 세교동 법원사거리 인근 통복천 산책로 근처에서 진행됐으며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 및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화 5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지역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 함께 실시하였다. 이원순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세교동 거리를 만들기에 기여해 보람된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해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대청소는 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의 하나로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 추석맞이를 위한 정부 시행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됐다. 시는 또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읍면동별 무단투기 및 적치 폐기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돼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를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체(SNS, 블로그 등)를 통해 수거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마음을 나누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께 우리 도시의 첫인상을 드리는 기회”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의 뜻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맹훈재)안보자문협의회(회장 강인기)는 23일 경찰서 제2청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0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인기 회장은“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평택에서 따뜻한 이웃들이 있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명절이 다가오면 고향 생각이 더 간절한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웃으로 함께해 준다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맹훈재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그동안 폐지됐다가 이번에 새로 발족했는데 출범하자마자 의미 있는 행사를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평택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23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충남 아산시 일대 농가에서 배 수확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2함대와 자매결연 관계인 아산원예농협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배 수확철에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함대는 장병 30여 명이 투입해 배 따기, 운반, 선별 작업 등 수확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 봄철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지원해 농민들의 풍년을 기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결실의 계절에 다시 수확의 현장을 찾아 지역민의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를 계획한 2함대 인사근무담당 조상인 원사는 “지역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이 수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구리 등 양서류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생태사다리 시범 설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삼성물산의 지원과 참여로 진행됐으며 배다리 생태지기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개구리 생태사다리는 배수시설에 빠져 고립·폐사되는 양서류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이는 기존 농수로나 배수로에서 양서류가 이동하지 못해 생태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양서류의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기업과 시민이 직접 생태 보전 활동에 동참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은 시설이 생태계를 지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시는 설치 결과를 토대로 효과를 검토한 뒤 향후 다른 양서류 주요 서식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해 번식기와 장마철 등 양서류 주요 활동 시기에는 현장 감시 활동을 통해 사다리 이용 여부와 구조물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설의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시민 참여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지난 22일 ‘농부의 음(農心)이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들은 발대식에서 농심천심운동의 핵심가치(농업 가치 확산, 상생 나눔 실천, 농업인과 고객 신뢰 강화)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다짐했다. 이어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농업·농촌가치의 선순환을 위해 농심천심운동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2일 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간담회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및 캠페인은 연휴 기간 다수의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시 대피요령, 초기 소화방법 및 부주의 화재위험성 홍보, 점포 내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남용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환자 병원선정 존중 등 안전한 이송 문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맞춤형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와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진학 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몰리는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불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과 119안심콜 서비스 참여로 모두가 안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청사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도 투입돼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평택시 서정동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편성 인력과 현장지휘단 등이 참여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통제단 출동과 가동 ▲상황별 역할 수행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간 통신훈련 ▲현장 강평 등이 진행됐다. 부·반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돌발 메시지에 즉각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과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절차를 검증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유관기관 협력·정보 공유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홍의선 서장은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절차”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