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 주기적인 청소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반드시 비치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 설치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 끄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아파트 등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민간도시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 추진 등으로 31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타 시군에 비해 건축공사 현장이 많아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시공자,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부실 벌점을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매월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망사고 현장 관계자가 과실로 벌점을 받은 경우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평택시에서 공사하는 현장에 대해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상태 수시 확인 및 불시 현장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공사장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될 수 있도록 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회장 신인호)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철은)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58세트를 청북읍 지역 내 경로당과 평택시 노인전문 요양원,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을 찾아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식당에서 설 명절맞이 만두 빚기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해 만두를 빚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빚어진 만두와 떡국떡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150곳에 전달됐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빚은 만두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중앙동 주민들 모두가 넉넉하고 복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성조은내과의원(원장 김선규)에서는 지난 2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10㎏ 50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22일 지소에 따르면 삼성조은내과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과 이불을 기부한 적이 있다. 김선규 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꾸준한 후원 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 장병 20여 명은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인천함은 인천광역시와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이후 상호교류를 통해 대민 봉사활동과 함정 공개행사, 항해 체험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며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키오스크 작동 방법을 안내하고 문화회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식사 배식 및 설거지 등을 실시했으며 노인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복된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정재우 일병은 “오늘 저희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르신들께 설을 앞두고 따뜻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우리의 바다는 우리 해군이 철통같이 지킬테니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마음 편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함 장병들은 이러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성금)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지난 20일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를 찾아 ‘사랑의 쌀’500kg을 기증하고 슈퍼오닝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시지부에 따르면 ‘사랑의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를 돕기 위해서다. 전달식에서 안규용 소장은 “매년 쌀 기증으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평택시 지역 내 보호관찰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고령·영세농가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모임과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 1000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2025년 1주 차(24년 12월 29일~25년 1월 4일) 99.8명에서 2주 차(1월 5일~11일) 86.1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중증화율이 높은 고령층과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밀폐된 다중시설을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즉시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또 겨울철에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4년 52주 차 291명에서 25년 1주 차 369명, 25년 2주 차 37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등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집단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곽영관)는 지난 17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20일 지산동에 따르면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매사에 관심을 놓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곽영관 협의회장은 “평소 주민 여러분께 많은 사랑과 관심, 격려를 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분들께 뜻깊은 나눔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필요로 하는 이웃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웃 돕기를 통해 따뜻한 새해를 만들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지산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으며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