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된 시범사업은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되고 지역 내 농업인 19명이 참여했다.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축종별(젖소, 한우) 특성에 맞게 배합한 순수 국내 생산품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은 축산농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적외발열선 보온등을 보급했으며 이로 인해 축사 화재 및 어린 가축 폐사율이 감소 될 것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사업은 벌통 내부 온·습도 관리와 먹이 공급을 스마트폰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노동력 절감과 강군 육성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 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이라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평택경찰서와 협업해 평택지제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평택지제역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5일 송탄산업단지 일대에서 하반기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평택 지역 내 산업안전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 홍보와 함께 안내문과 응급키트 등의 홍보 물품 200여 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은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평택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노사발전재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등 7개 기관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평가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제도 ▲근로자 복지사업 등으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액의 증가와 건설 현장 산업재해가 빈발한 상황에서 오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등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에 함께하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동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토론회를 지난 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노래연습장 사업자 29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금연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관련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사업자들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문화 조성과 안전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수리창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용접 단체부문 은상(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개인부문 금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제2수리창에 따르면 뿌리기술 경기대회는 뿌리산업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주조, 열처리, 용접, 금형, 단조, 표면처리의 6대 뿌리기술 분야에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능경기대회다. 올해 뿌리기술 경기대회는 지난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제2수리창은 용접 단체부문에서 소재를 균일하게 접합하는 특수 용접인 CO₂가스 용접을 통해 뛰어난 내구력을 가진 압력용기를 제작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기를 이용한 피복아크 용접으로 높은 압력을 견디는 압력용기를 제작해 보이며 치열한 경합 끝에 단체부문에서는 은상, 개인부문에서는 차희진, 신동호, 박균서 군무원이 각각 금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창환 2수리창장은 “2수리창 소속 군무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뿌리기술 경기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매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6일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KG모빌리티 고철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과 KG모빌리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내용으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현장을 가정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온도가 1000℃ 이상 감지 시 ▲상방향 관창을 활용한 열폭주 방지 ▲질식 소화덮개를 활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전기자동차 진압장비(조립식수조, 일체형 수조)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에 맞는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SK가스(주)와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국가중요시설 간담회에서 협의된‘단계적 드론 공동대응체계’구성 절차의 일환이다. 각 협약 주체는 드론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발생 시, 탐지·식별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상설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관계 강화 등 드론 테러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드론 대응은 탐지(식별·추적), 무력화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위해서는 탐지·무력화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탐지 장비는 대당 약 4억원, 무력화 장비는 재밍건이라 불리는 전파교란 방식의 소총이 있다. 탐지 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국가중요시설에서 각각 구비·운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에 경찰에서는 탐지 장비의 운영범위가 반경 3km정도 된다는 것에 착안해서 이미 구축돼있는 한국석유공사의 드론 식별·추적 장비를 공동 활용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3일 숙박시설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호텔을 현장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완강기 설치 현황 및 사용방법 교육 ▲옥내소화전 등 활용 초기화재 대응요령 안내 ▲화재시 투숙객 등 피난대피 요령 교육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숙박시설의 최고의 서비스는 화재 안전이며 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소방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서잔 장정진)는 23일 신축상가에 헬스장이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겠다며 건축주에게 인테리어 지원금을 받아 편취한 A(40대) 씨를 구속하고 공범 B 씨는 8명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평택, 시흥, 화성, 충남 천안 등 신축상가를 돌며 원활한 상가 분양을 위해 인테리어 지원금을 주면서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례에 착안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이 기간 동안 건축주 4명에게 임차 계약을 맺은 뒤 인테리어 지원금 명목으로 29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인테리어 지원금 절반가량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본인의 타 사업장 운영비로 사용했고 용도변경 문제나 누수 문제가 있다고 핑계를 대며 인테리어를 하지 않거나 일부 상가에서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을 개업하더라도 월세와 관리비 등을 미납하는 등 21억 원 상당의 피해도 입혔다. 이들은 또 개업한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에서도 연회원을 다수 모집한 뒤 일 년도 되지 않아 운영을 중단했으며 확인된 피해자만 360여명, 피해금은 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고소 접수된 사건을 병합하고 잠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