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11일 오전 출근하는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지부에 따르면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진의 지부장,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평택시 및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컵밥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평택지역 쌀인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를 함께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하루 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지역 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모봉연 나눔센터장은 “오이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생활개선회는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난 10일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천일홍 등 여름 계절 꽃 1만 1000여 본을 심어 화사함을 더하며 다가온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점순 서탄면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위에도 여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꽃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아름다움에 빠져 더위를 잊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여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짝 핀 여름꽃의 기운을 받아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11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대표 문형빈)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회원 6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진위면에 따르면 백년손님 서서갈비에서는 2~3개월마다 지역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영양 만점 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들은 식사 자리를 마련한 서서갈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문형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면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해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바닷가 활동이 늘어나며 조개나 게를 잡는 등 해루질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하고 고립되어 구조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 초부터 최고기온 34.5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어 6월에도 장마와 집중호우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바닷가 활동에 더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는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주말 간 비소식이 예정돼 있다”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에 임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9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송북동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홀몸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사용하고 버리지 못해 쌓여 있던 연탄재 및 고장난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이에 협의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봉사는 마을주민이 연탄재 수거를 위해 필요한 손수레를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연탄재 수거와 청소 및 세탁기를 지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2년 233건, 2023년 555건, 지난해에는 5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이송 인원 중 열탈진(60.9%)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층과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가 컸다. 이번 쉼터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 본서 1층 심신안정실을 비롯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 마련된다. 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통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생수 및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 무료 제공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팸플릿 비치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형 구급서비스(혈압·체온·혈당 측정 등)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송탄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 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9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소규모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은 신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다수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난 동선과 대피 방법을 점검하는 등 안전강화 조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 요인 개선 지도,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매뉴얼 숙지, 화재 안전 관리 당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성상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맹훈재)는 9일 위임 받아 관리해오던 20세대 전세보증금 1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A(40대)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평택 등 수도권 일대에서 해외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소유자 B(80) 씨로부터 임대차계약 권한을 위임받은 것을 이용해 세입자 1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는 중개보조원으로 B 씨로부터 평택시 안중읍 다가구주택 2개동 총 20가구의 임대차계약 및 건물주 명의 은행계좌 관리, 대출이자 납부 등 권리 일체를 위임받았다. 이후 인터넷에 전세 임대차 광고를 보고 찾아온 세입자들에게 건물주 B씨의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보여 주며 안심시킨 뒤 세입자 17명과 전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주 계좌로 받은 보증금 17억여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주식 및 코인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중개보조원이 건물주와 위임관계가 있음을 이용해 건물주와 임차인을 속이고 전세보증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통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임대차 계약시 임대인과 직접 계약하고 중개인의 자격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