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943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6월 27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지원되며 일부 구매자에게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추가,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 유지,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을 유지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이 보급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조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5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5일 기지 내 2기지방호전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감시·정찰과 도발 위협이 고도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인접해 평택항만을 방호하고 있는 2함대가 감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했으며 공고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드론 탐지·식별 정보 공유 ▲드론 대응 통합방위작전 수행 ▲합동 드론대응훈련 ▲드론 연계 화생방 합동 대응 등 드론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신속하고 효과적인 드론 대응을 위해 합동 드론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약하고 실전적 합동작전과 훈련을 통해 민·군 간 통합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2기지방호전대 최순호 대령은 “드론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 평택항만을 방호하는 부대로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5일 관할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양 사고 예방과 현장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관할 주요 연안 해역인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입파도, 선갑도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채명 서장은 평택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방도 인근 해역을 1차 점검한 뒤, 소형 경비함정에 승선해 입파도 인근 해역을 살폈다. 이후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승해 선갑도 및 대난지도 일대를 확인한 후 복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국가중요시설과 임해시설 주변 해상, 연안사고 다발 구역 등으로 해당 해역의 해양사고 예방 시설과 경비 태세를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함정의 안전관리 및 장비관리 실태, 연안구조정의 임무 수행 여건 등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승조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채명 서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5일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도현석)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평택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 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라며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관련해 사실과 다른 소문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화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실제 평택시민의 화장률은 92%에 이르지만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등 건립 추진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고 ‘건립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모요건과 절차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건립 후보지 유치 공모를 했다. 이 기간 평택시는 관심 있는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마을 대표자와 함께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3개 마을이 공모에 접수했으며 이중 서류심사 합격 지역인 진위면 은산1리가 지난 2월 14일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예비후보지는 은산1리 태봉산 자락의 약 7만 평(산림 5만 평, 농경지 2만 평)으로 시는 장사시설은 농경지에, 레포츠공원 등 주민 편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용 CCTV 관제요원이 음주 운전 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23일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 씨는 지난달 22일 23시쯤 포승읍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인물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정황을 발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전달했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실시간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10분여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종합관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15년에 개소해 방범과 불법주정차 등 CCTV의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해양자율방제대 평택해경 지역연합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역연합회 발대는 원거리 및 도서·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해양자율방제대는 바다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협력단체이다. 평택해경 해양자율방제대의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자율방제대 간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평택·당진·안산지역 등 16개 해양자율방제대 대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채명 서장을 비해 해양자율방제대 평택해경 지역연합회원 14명이 참석했다. 또 연합회 초대 회장과 부회장, 감사, 사무총장 등 임원을 임명하고 총회를 개최해 연합회의 회칙을 승인·의결하는 한편 향후 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합회 출범으로 해경과 해양자율방제대 간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취약해역 내 오염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송탄지회장 남용우)는 23일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남용우 송탄지회장을 포함한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농작물 파종 등 현장 일손을 도왔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안내 등 생활 속 화재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우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는 지난 2022년 설립돼 현재 퇴직 소방관 16명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안전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