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공연은 학생들에게 존중·배려·협력·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초·중학교 15개교, 총 3907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또 공연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부, 남부, 북부지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권역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나눠 다음 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있는 25개의 민간위원장들과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공공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공공공간이나 시설물의 미관,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최근 공공행정 및 사업 초기부터 공공디자인 분야 도입을 유도하고자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공공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70여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를 맡은 채완석 교수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 팀장, ㈜투엔티 플러스 부대표를 역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지역 컨설팅 전문가, 보행환경 범용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지침(가이드라인) 책임연구원 등 국가 공공디자인 정책연구 및 개발에 활약 중이다. 흔히 생각하는 벽화나 조형물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인식을 타파하고 범용디자인(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생활 공감형 공공디자인 분야의 중요성을 본 강의에서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흔히 생각하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관할 지역 보건소(평택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 산업 및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 박람회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했으며 50개사, 1400부스가 설치, 방문객은 약 7만명 이상의 IT, 전자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방문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환경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투자 전략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및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벤치마킹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벤치마킹은 주차시설 관련 정책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강동구민회관을 방문해 강동구의회 의원 및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운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강동구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주차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거주지주차공유 및 어울림공유주차제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도입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 방문 결과를 반영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시의 주차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2일 '2024 평택 JAPAN WEEK'를 기념해 주한일본대사관,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23일 관광고에 따르면 강연자로 나선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가와세 가즈히로 원장은 이날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와세 가즈히로 원장은‘세계 속의 일본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외교관으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한일 관계의 발전적 외교 방향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가와세 원장은“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기본적인 가치관과 이익을 공유하는 나라로서 협력해야만 한다”며 “미래세대로서 한국과 일본의 교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APAN WEEK’는 지난 1998년 한일정상회담에서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가 합의한 ‘한일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주한일본대사관은 비교적 규모가 큰 한국의 지방 도시에서 다양한 일본문화를 종합적·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평택의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19일에는 일본의 기예 다이도게 공연을 비롯해 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의장단과의 소통 강화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상임위원장, 평택교육청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협력사업 및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공유·늘봄학교 등 주요정책 소개 ▲ 교육경비보조금(시설개선, 교육복지사업, 학교프로그램 등) 지원 확대 요청 ▲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온마을 체험버스 등 현안사항 및 평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종민 교육장은 “평택시의회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됐다”며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 감소와 대응투자 비율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강정구 의장은 “도시 확장과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평택 교육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평택교육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2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체리자동차 ESG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 참가해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리자동차가 주최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4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체리 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 등 다수의 글로벌 인사들을 비롯해 100여 개국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KGM의 곽재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렬과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등에 참여하며 ESG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KGM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