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달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달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834/art_17555881960493_ebdf73.jpg?iqs=0.7971924813110348)
이날 회의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과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보고 청취는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과·배다리도서관·안중도서관으로 구성된 교육국의 주요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고된 주요 과제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 ▲지역-도서관 독서 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이 있으며 위원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교육 기반 조성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교육국 신설은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독서문화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라며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리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