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행위와 해양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갯벌 활동객들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 어구인 개불 펌프(일명 빠라뽕), 변형 갈고리(일명 갸프)를 구매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등 어민과의 마찰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불법 어구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해양 문화 조성을 위해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불법 어구 제작·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산물·선박 침입 절도 ▲해양 종사자 인권 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펌프망 등 불법 어구를 이용한 불법조업을 포함한 해양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온라인상 불법 어구 판매 행위를 단속해 불법 어구 유통을 차단하고 민생 침해 해양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곧바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오는 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6일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원장 송지현)이 바자회 수익금 80만원 전액을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후원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준비했으며 생활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판매한 수익금이다. 송지현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 입주민분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님,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에 개원했으며 3세~7세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5일 경기도내에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200가구 대상으로 경기해양레저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2장씩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이달 1일 기준으로 경기도를 주민등록지로 하고 있는 출산 예정 또는 출산 후 2년 이내 가구이며 신청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시 필요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이며 출산 예정 가정에 한해서만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이메일로(gppcbada@gp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다운로드(공사소식-공지사항)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는 공사가 지난 2일에 발표한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내·외부 종합계획 내용 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사업 중 하나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경기 RE100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도내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다양한 정책을 시범사업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저출산 뿐만 아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에서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이며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5주간 유행이 확산하면서 지난 1일 기준 전국 1만5660명, 평택시 129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유행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4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 환자 수가 신고됐으며 전체 입원환자의 51.6%가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이다. 보건소는 2명 이상 호흡기 감염병이 집단 발생한 곳에는 현장 방문해 소독 및 환기 등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 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 중 가장 커지는 것을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20일과 23일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고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대조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안가 저지대와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구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 정보를 제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나선다. 특히 철저한 사전 대비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를 방지하고 연안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여름철에는 태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해수면 높이가 차이가 날 수 있다”며“고조 및 저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일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직원의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결혼, 임신·출산, 육아·양육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의 임신·출산 단계에서는 도내에 위치한 사진관과 연계해 가족사진 촬영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ESG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등 외부인을 대상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또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에 맞춰 도내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내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가정 대상으로 경기해양레저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각 정책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 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사장 김영환)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2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컵라면을 기부한 편의점주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에서 20대 딸이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평택경찰서는 1일 어머니를 찌른 딸 A 씨를 존속살인미수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집에서 어머니의 볼을 물어뜯고 가슴 부위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범행은 아버지에게 제압 당해 멈췄으며 현장에 다른 가족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범행 당시 A 씨가 어머니를 향해 사탄이 나타났다고 말항 것으로 전해졌고 전날에 병원에서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서 정신병원에 조칠 할지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