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학교, 기업체 등 금연클리닉이 필요한 흡연자 10명 이상이 기관별로 요청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7~9), 송탄보건소(031-8024-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 현화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현화고 936명이 참여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금연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을 실시했으며 현화고 교사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4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완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 세교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에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위 속에서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통복어린이공원 환경정화 및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17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어린이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 빈 병 등 각종 쓰레기 청소와 지난해 조성한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이혜영 나눔센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통복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복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쾌적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16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서정동 노인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기환) 주관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추진 안내와 노인회장에게 노인과 관련된 복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로당 이용 등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국중 서정동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참 봉사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서정동 만들기에 경로당 노인회장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원평 나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솔레오코스메틱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서는 솔레오코스메틱 관계인과 함께 공장 내 화재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위험물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화재예방의식 고취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적재·보관 등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확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사항 당부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위험물 등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5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진수),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석용)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신평동에 따르면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기관)이 후원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이다. 지역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장기 노숙, 기아자 발생 시 긴급 의식주 지원, 소액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