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평택역 주변 365민원센터 앞,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평택역 주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과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며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홍보 물품과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11일 한국서부발전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소는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안전 지도에서는 한국서부발전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며 초기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 및 관계자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지도했다. 김진학 서장은 “특별관리시설물의 화재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안전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1일 평택시가족센터(서부 분소)에서 2025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3명(중국 2명, 필리핀 2명, 베트남 2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생활 통역과 관공서 및 병원 동행, 자녀 양육, 경제문제, 사회적응 등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 간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국장 황선식)는 지난 11일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대표 김순선)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참미소는 지난해 10월 유기농 쌀눈귀리칩스, 쌀눈새싹귀리칩스 1500봉지, 11월 쌀눈칩스 500세트, 12월 백미 10kg 20포를 기부하는 등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고 있는 기업이다. 김순선 대표는 “평소에 알지 못하고 있었던 좋은 사업을 알게 돼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자발적으로 착한기업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이웃에게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착한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기업으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완강기는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기구다. 건물 내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복도와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체중에 따른 중력으로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고리(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로프를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으로 나가 벽면을 짚으며 내려가기 등의 순이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숙박시설 화재 사례가 늘어나면서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통계(2023년)에 심장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64.8명, 뇌혈관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47.3명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영향이 크므로 적정 관리가 중요하다. 또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에 고혈압 진단 경험률(21.9%), 당뇨병 진단 경험률(10.9%)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경기도 수준보다 높은 지표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요하는 실정이다. 이에 송탄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교육 전담 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을 구성해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통해 격월로 고혈압 및 당뇨병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각각의 질환에 대해 ▲질환 이해 ▲영양 관리 ▲운동 실천 교육을 매달 2, 3, 4번째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수료 시에 합병증 예방관리 차원의 혈액검사(1회)를 무료로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 “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만성질환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해양경찰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조기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해안가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하는 해양 사고는 다른 계절보다 인명피해가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낚시객이나 행락객 반드시 위험 지역 출입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조기란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큰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제공되는 자체 제작 운동 영상을 따라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전송하고 희망자는 기간 중 1회 강사와 대면 수업을 진행해 동작 피드백을 받는 대면·비대면 혼합 프로그램이다. 인증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일대일 채팅방에서 진행되며 담당자와 참여자 단독 채팅방으로 부담 없는 개별상담과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사회관계망(SNS)을 주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20~65세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운동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일대일 채팅을 이용하거나 송탄보건소 헬스케어 상담센터 운동상담실(031-8024-7268)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0일 심뇌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올바른 관리를 유도하고자 만성질환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나 고혈압·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등록관리 사업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검사 결과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영양·운동 교육 및 상담 연계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설 표준화 교육을 통한 건강정보 제공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를 연 1회 제공하며(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 가능), 건강보험공단 검진 수검 결과 이상자 중 정보제공 동의자 대상 만성질환 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 안중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환자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홍보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자기혈관 숫자알기), 노인대학·경로당·사업장 등 찾아가는 만성질환 교육 등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