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11일 지역 내 특송업체를 대상으로 ‘특송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에 대한 검사 강화와 개인통관고유부호 검증 강화방안 시행 등 특송 통관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안내하는 한편, 특송 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관은 명절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대추․잣 등 목록통관 대상이 아닌 불법 농산물에 대한 통관심사 강화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 방침을 안내하고 특송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중인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하고, 해외직구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당부하는 했다. 법규준수도 등급이 낮은 업체가 개선 계획을 미이행하는 경우 다음 분기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보다 강화된 세관의 ‘특송업체 평가관리 지침’을 설명하고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세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9개 특송업체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과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애 따르면 이번 서한문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관련 업·단체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으며 다양하게 추진중인 청렴시책도 담았다. 또 불공정 행위,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평택해수청 홈페이지 내 상시 부조리 신고센터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변혜중 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맞이 청렴서한문은 평택청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약 30만 건에 1477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한 뒤 나머지 세액은 납부 기한이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23일부터 평택‧당진항 내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34기)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등대, 등부표) 관리상태와 점등(불 밝힘) 주기 등 허가조건 준수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에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운영사에 권고할 예정이다. 또 사설항로표지 운영사를 대상으로 반부패정책을 홍보하고 기관장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보내 청렴도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대범 평택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선박이 평택~당진항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설치하는 항로표지’로 평택~당진항 및 인근 해역에서 총 70기 사설항로표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6기를 점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해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노인들은 다음 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20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다음 해 4월)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9일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0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장과 의원 및 안성시 복지정책과장,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장(김영기), 안성지구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규용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를 통제하고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이끌기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창선 안성지구협의회장은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100여곳의 지자체에서 이미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며“안성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동장 양승찬)은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황현옥)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필순)에서 지역 내 수급자,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20가구에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원평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자)서림환경(대표 이종복)도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겉절이김치, 모듬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은 지난 9일 평택MF라이온스클럽(회장 서종원)으로부터 라면 50박스, 롤 휴지 50팩, 세제 50개 등 생필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0일 통복동에 따르면 평택MF라이온스클럽은 설립 이후 평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생필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서종원 평택M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평택MF라이온스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전해 주신 생필품과 아름다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어 전달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함정과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 전력인 호위함 인천함(FFG-811)과 해상작전헬기(AW-159), 독일 해군 호위함인 바덴함(Baden-Wurttemberg, FFGH-222) 등이 참가했다. 한·독 양국 함정은 사전에 협의한 통신망을 통해 항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해상 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은 서해 작전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독일 함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가운데 통신훈련, 전술기동훈련 등을 집행하며 호홉을 맞췄다. 또 2함대는 군적 및 휴식을 위해 인천항에 입항한 독일 함정 장병들과 친선 교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으로 지휘관 환담 및 함상 리셉션, 상호 함정 방문, 친선체육활동(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할 계획이다. 인천함장 김철규 중령은 “독일 함정과의 해상 훈련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완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민관합동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