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통복동에 따르며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청사 주변과 마을 공터, 주요 도로변 등 신장1동 곳곳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4500본의 여름꽃을 심어 화사하고 밝은 경관을 조성했고, 참여자들이 함께 청소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장1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계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달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7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한 574만t이며 수출액은 20.5% 증가한 40억 달러, 수입액은 9.3% 감소한 41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1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은 지난해 동월 12억 5000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되며 최근 3년간 가장 적은 적자 폭을 보였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동월대비 20.5%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40억 달러로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평택세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125.8%), 승용자동차(2.5%), 반도체 제조용 장비(112.2%) 등의 수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일반기계(▲13.0%), 화물자동차(▲42.5%)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평택세관 주요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210.6%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80.7%), 미국(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최근 평택시‘고덕면 재활용 day’ 프로그램에 참여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7일 관광고에 따르면 관광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 운영학교로 선정돼 기후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 등의 주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고는 학교가 위치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년 전교생이 우유팩 모으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내 환경연구동아리 에코로드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교내 캠페인을 펼쳐 51kg의 우유팩을 모았다. 공현욱(관광일본어통역과 2학년) 학생은“버려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하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고는 지난 2012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돼 평화, 자유, 정의, 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앞장서 실천하고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14일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관업체 임직원 4명과 세관공무원 8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양승혁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업무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명확하게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직원 상호간 배려와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택세관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자매결연 복지센터에 대한 후원금 전달,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평택세관은 지난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해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관세청 유일의 직할세관(본부세관과 권역세관의 중간)으로 승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택세관은 K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 컨트롤 타워가 되고자 본부세관으로의 승격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14일 부대 내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16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평해전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참전용사와 가족 90여 명, 2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개식사 및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해군참모총장 기념사,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5년 전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싸우면 박살내는’ 필승함대 2함대 전통을 계승해 서해와 NLL 완벽 수호 의지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양용모 총장은 “제1연평해전은 강하고 용맹한 해군의 모습을 잘 보여준 위대한 승리였다”며 “제1연평해전 승리를 교훈 삼아 필승의 정신과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승전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전용사들은 행사 이후에도 2함대 장병들과 함께 전승비를 돌아보며 제1연평해전 당시를 회상하고 서해와 NLL 수호의 의지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3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평택청소년경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장정진 서장을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관계자와 올해 새롭게 임명된 초·중·고교 평택청소년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청소년경찰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많은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택경찰서는 청소년경찰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활동 경력을 인정할 수 있는 ‘평택청소년경찰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서, 학생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활동 우수자는 표창장과 상장 등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이렇게 직접 참여한 여러분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