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평택 고덕 딸기 체험팜’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학습의 장을 넓히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유아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유아들은 먼저 전문가에게 딸기 따는 방법을 익히고 직접 수확한 후 서로의 딸기를 나누며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으로 유아들은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수확한 작물을 먹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유아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체험장의 농업인들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딸기 재배가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찾아와 체험학습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농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재경 원장은 “유아에게 자연은 최고의 놀이터이며 교육의 장”이라며 “유아들이 자연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감성을 느끼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아가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김종봉 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유승영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해양 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 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 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오호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 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 안전 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보경)는 지난 1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소사벌 카페거리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1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비전1동 지역 내 상업지역인 소사벌 카페거리 내 보행자 전용도로에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 30여 종을 심는 등 도심 속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느덧 더워진 날씨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뤄 비전1동 주민들과 카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원관리 활동으로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 나눔 물김치 담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 나눔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만든 물김치 150통을 중앙동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권태호)는 지난 11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총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 김영기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노력하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검정고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권태호 지소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더 나은 꿈과 미래를 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소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12일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동삭동에 따르면 여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3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24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봄꽃에 이어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을 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동삭동민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꽃 심기에 함께하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늘 동삭동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은라 사무국장을 초빙해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권오미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