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꿈누리세상어린이집(원장 백현주)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30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은 국내·외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새중앙교회 MBN 단체에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한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주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알고 사랑을 베푸는 세대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바자회를 진행하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8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류정화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현일초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류정화 의원은‘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의원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그간 해온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토론 과정을 통해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9일 농무기 등 국경범죄 취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해 소형 고속보트 등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해외매각·중고수입선박을 이용한 밀항·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지능화돼 국경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단속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평택해경은 바다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7월 말까지 밀항·밀입국 특별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지역 내 밀항·밀입국 취약 항·포구 등 해안가 순찰과 해상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29일 새벽 00시 20분쯤 화성시 궁평항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평택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육군 51사단,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입국자 검거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레이더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한 밀입국 선박 추적·감시 ▲밀입국자 도주로 차단·검거 등 관계기관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입국 차단을 위한 단계별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해상을 통해 서해안 지역으로 밀입국한 사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8일 2024년도 제1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부서 및 개인 성과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는 성과관리계획 심의와 심의를 통해 확정된 부서 및 개인 성과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 이의신청에 대한 중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대비 주요 개정 내용은 부서별 사회공헌활동 목표 상향 조정,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정부권장 우선구매 실적기준을 도입해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 연차 사용률 지표를 부서 지표로 신규로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CEO의 조직인사 운영기준 등 경영방침을 내·외부에 전파했다. 김석구 사장은 “위원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성과지표 변경, 신규직원 입사에 따른 신규직원 지표 부여 등 부서와 직원에 대한 성과관리를 연중 체계적 관리를 통해 2024년도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 제2회 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정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와 기산리 일대 주민들이 28일 평택시청을 찾아 ‘환경복합시설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현덕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비대위)’로 구성된 주민들이다. 환경복합시설은 시가 현덕면 대안리와 기산리 일대 80만㎡ 부지(축구장 44배 규모)에 총사업비 1조 922여억원을 들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소각시설과 매립시설로 나눠 건설되며 생활폐기물부터 사업장·지정 폐기물까지 처리 할 수 있도록 건폐율 40%를 적용해 21년간 1단계 29만2694㎡, 11년간 2단계 16만5676㎡로 각각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32년간 생활폐기물 203만8000t, 사업장폐기물 212만4000t, 지정폐기물 50만1000t 등 466만4000t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 처리량은 생활폐기물 175t, 사업장폐기물 250t, 지정폐기물 50t 등 총 475t이다. 시는 이 시설에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의 지붕을 설치해 빗물 유입을 차단하고 매립 작업 시 쓰레기 날림을 막아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평택시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10개 상인회에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공동체’란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할인행사, 특화상품 개발, 안내지도 등 공동마케팅 ▲공용간판 설치, 경관 개선 등 시설 환경개선 ▲골목상권 조직강화(선진지 견학) 등 기타 부문 등이다. 지원 조건은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상권 간 또는 상인회원 간 중복이 없어야 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적합도, 공동체 기대효과, 지원 필요성 등 3개 분야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동체 활성화 신규사업을 통해 침체되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서류제출 기한은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아이린어린이집(원장 박현진)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46만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28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소사벌반도유보라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주체로 실시한 가정의 달 행사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박현진 원장은 “주민의 아름다운 참여로 얻게 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린어린이집은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아동 2명당 교사 1명(0세 기준), 아동 3명당 교사 1명(1세 기준)으로 영아를 위한 특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7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 민원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고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꼭 필요하다. 현행법상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설치 대상은 7인승 이상 차량이다. 하지만 올해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다만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진동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황기, 회원 43명)를 육성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용희, 정순선, 김정숙, 김학수)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