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오후 2시 평택항에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과 평택해경서, 경기도청, 평택시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3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선박 14척, 헬기 1대, 소방차량 87대 등 450명이 동원됐다.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두와 충돌·화재 발생을 가정해 ▲해·육상 화재진화 ▲익수자 구조 ▲해양오염 방제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조 난이도가 높은 대형 자동차운반선 화재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어려운 이 평택시 화훼연구회(회장 이종익)는 지난 23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화훼 판매)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화훼연구회는 지난 1993년에 결성돼 현재 55명의 회원이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회원들은 지난달 개최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호접난, 장미, 카네이션 등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는 지역 화훼를 이용한 전시로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행사 기간에 판매된 화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다양한 꽃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훼연구회에 감사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2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24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한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선정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태완 위원장은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교동 이웃을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성, 권문식)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과 함께 ‘효자손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24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4㎏을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실용적이면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효자손과 쌀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23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단장 이미숙) 단원들, 서정동 예비군 동대와 함께 서정동 경관 개선을 위해 서정동 삼성쉐르빌(서정동 557-134번지) 인근 일원에 행복정원 6호 조성을 완료했다. 24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6호 조성 대상지로 서정동 삼성쉐르빌 근처의 버려진 유휴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베르가못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직접 심으며 서정동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미숙 단장은 “평일 오후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정동 행복정원 조성에 힘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올해 정원 조성은 완료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조성해 온 정원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거주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승영 시의장과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 이원선·윤복희 부회장, 이성진 감사, 모봉연 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발달장애인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신체적‧사회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숙 평택시지부장은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총 6회의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조기 기간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각 지자체는 해상 및 연안에서 다양한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으며 5월은 가정의 달로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며 조류의 흐름이 빠른 시기다. 따라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위험 지역을 선별해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대국민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비록 이번 대조기 기간은 평소보다 짧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켜 해양 문화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지난 21일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양 기관에 따르면 팽성 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환영사에서 최을용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승헌 회장은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 수가 유지되고 있는 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1일에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소외계층 5가구 대상으로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해 배달 후 말동무가 돼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겨울 이불은 부피가 너무 커서 세탁을 엄두도 못냈는데 깨끗하게 빨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지난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해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해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다.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해 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살펴봤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