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1일 최근 활어 보세창고에서 수입 활어의 밀수,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우범도 분석 및 CCTV영상 정밀 검증을 통해 중국산 돌 가자미 밀수 및 장어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평택세관은 장어 등 활어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검역이 완료되지 않은 채 국내에 유통될 경우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야간을 틈타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수입신고 수리 전에 무단 반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활어 보세창고 내·외부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수입 활어의 국내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보세창고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즉시 반입정지 등 엄정한 처벌을 통해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제29회 바다의 날(5.31) 및 바다주간(5. 24. ~ 6. 9)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해수청에 따르면 으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경기지역 총 11개 학교 993명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슬라임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3월부터 6주간 지역 내 수출기업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원산지인증수출자(68개사)를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실태 확인 및 수출검증 대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조사결과, 대부분의 업체(94%, 64개社)가 폐업되거나 수출거래선이 중단된 경우였으나 일부 업체는 반도체 제조용 원재료를 EU국에 수출하면서 인증기간이 만료된 이후 무자격 상태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FTA 규정상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나 과실사유가 소명되고 해당국에 수정통보하는 경우는 면책하도록 하고 있어 해당 업체에 대해 신규인증 취득 후 원산지증명서를 수정 발급해 통보하도록 지원 조치했다. 또 세관은 조사대상업체 중 인증수출자 재취득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지원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컨설팅비용 전액(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FTA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인증유효기간이 인증 후 5년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희순)는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돼야 한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6일 본서 대강당에서 매년 발생하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음주운전 고글 세트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고글 세트 체험은 음주상태와 동일한 효과를 내는 특수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장애물 피해 걷기 ▲ 바구니에 공 넣기 ▲ 제기차기 등의 동작을 통해 가상의 음주 운전자의 반응을 실제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특수 고글을 착용하자 균형감각과 반응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쉽지 않은 체험이었다”며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봉주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며 음주운전 제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3개교 4600여명으로 구성돼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녹색어머니연합회는 45회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교육과 함께 학부모에게 스쿨존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축제 등을 찾아 교통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교통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평택경찰서는 올해 완성도 높은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구축을 목표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여러 목소리를 듣기위해 평택시·교육청과 함께 녹색어머니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정진 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주변 봉사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도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은희)는 지난 16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및 공연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나눔에 쓰인 생활용품은 주한 미8군 사령부와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어 더 뜻깊었다. 현장에는 노인들이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이브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희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18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지역 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8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최명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교통안전도시 평택! 교통안전 환경 개선’ 자문위원 위촉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시의원, 시청 관련 부서장, 학계, 법조인, 언론인 등 16명을 위촉했으며 평택시 도로 용량 확보, 버스 중앙차로에 시간제 운영 추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15일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확대했다. 또 위험교차로 115개소에 대해 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을 위한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추진 중이다. 평택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호체계 개선으로는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중 94개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비보호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