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 패러게임 평택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해 평택시 선수들과 임원들의 활약에 감사를 전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선수단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종목에 한진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 5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유도의 이정민 선수가 –9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함께 열려 선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민국과 평택을 전 세계에 알려온 이정민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소속팀에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선수들인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목 우승을 이끌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도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이정민 시각(J2) –90㎏ ▲이민우 시각(J2) –73㎏ ▲이민재 시각(J2) –60㎏ ▲정종욱 청각(OPEN) –73㎏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정민, 이민재, 이민우,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민을 비롯해 이민우, 이민재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평택시청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종목 우승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 욕심을 버리고 있었다”며 “시각 선수들의 분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유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는 2일 대학 검도부가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관하고 전주시검도회가 주최한 제54회 추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에서 대학 2부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국제대 검도부는 올해 제65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도 창단 첫해에 대학부 단체전 3위를 입상 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2부 개인전에서도 진나훈(레저스포츠과 1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대한민국 검도가 발전하도록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 메달을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 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됐고 매일 운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가 5년 만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연례행사로 진행됐던 해당 행사는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경기, 단체댄스 타임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정장선 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 깊다”며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도의원,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3회 평택 아시안 컵’이 지난 24일에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9개국 16개팀 선수, 나라별 응원,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농구 등 5개 종목 운동경기와 기름나무 오르기,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8개 종목 참여게임,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등 8개국의 문화홍보 및 음식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축구 경기에 한국팀(세공축구회)도 참가해 미얀마·베트남·태국 등 8개국의 선수들과 함께 열띤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평택 아시안 컵 행사가 됐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의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드린다”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평택시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5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베트남, 농구 필리핀, 세팍타크로 태국, 배드민턴 중국, 배구 네팔이 각각 차지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많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 전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1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해 새롭게 인준된 장애인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농아인축구단, 용인시 농아인축구단, 부천시 농아인축구단 등 장애인 3팀과 연예인일레븐FC, 88축구단, 평택시청 축구단 등 비장애인 3팀 등 130여 명이 출전했다. 특히 배우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배구 김요한, 야구 양준혁, 레슬링 심권호, 유도 김재엽 등 많은 방송인이 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부상 없이 평택에서 좋은 추억만 안고 가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에 선정된 특수체육체험교실(시군 축제홍보부스)을 별도 운영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연고지 협약을 맺은 평택시티즌FC가 평택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 학교를 돌며 진행하는 ‘2023 평택시티즌FC와 함께하는 드림 서포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가 직접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티즌FC는 지난 6일 죽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준원, 전해민, 김민준, 이경훈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 이날 드림 서포터는 죽백초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과 선수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수업에 앞서 스트레칭과 축구공을 활용한 놀이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선수별로 팀을 이뤄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마련했으며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일일 선생으로 참여한 전해민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게 뛰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