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팬지꽃 9000본을 심었다. 2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함께 10여명이 금암 참나무숲길 근처 녹지와 농협 앞 삼거리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팬지를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바르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해 보람차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보내고 농사철을 맞이한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아파트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족 모두가 함께 대피경로를 작성하면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송탄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를 작성 후 2층 화재 예방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가 잘 표현되고 온 가족이 함께 작성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오는 5월 22일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가족과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031-685-8312)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대표원장 김성호)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7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장애인체육 발전(1000만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정장선 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해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 ▲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이 지난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동아리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을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서는 듣기만 했지 직접 볼 기회가 없었다”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바라보니 우리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우리도 함께 마음을 모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과 가족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매달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희)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정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서정동에 따르면 지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선희)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정만),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펜지, 비아올라, 데이지 등 5000본을 서정동 청사 주변 화단과 서정관광특구로 및 한창 입주 중인 서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로화단 꽃박스에 심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동민들과 서정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에 취해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주말을 반납하면서 새봄을 맞아 봄꽃 심기를 위해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협력해 서로 돕고 정이 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에 해수면 상승 및 빠른 조수 흐름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안가를 찾는 국민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활동하는 주말 기간 중에 대조기가 겹쳐있어 연안 사고 우려가 더욱 높다. 최근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중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을 활용해 주·야간 위험 시간대에 연안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조기 기간 해안가나 항·포구 등 침수 우려 지역에 출입자제와 갯벌 활동 시 물때를 확인하고 2인 이상 함께 이동하는 한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 지난해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돼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일부 지원 항목(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01명을 대상으로 1만549건 5억7000만 원의 희귀질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