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올해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이달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31-8053-9908)’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남·녀 지도자회는 지난 22일 포승읍 내기삼거리에 모여 비올라꽃 2500본을 심었다. 23일 포승읍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국화꽃을 뽑고 봄꽃을 심은 것으로 포승읍에서는 비올라꽃, 메리골드, 국화꽃 등 계절 꽃을 심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와 함께하고 있다. 김유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직 이른 초봄이지만 포승읍에 들르시는 분들이 봄꽃을 보며 따스함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꽃샘추위를 이기고 활약하신 남녀 지도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나고 농사철을 맞이한 포승읍 주민분들의 얼굴에도 활기와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소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와 해양안전·안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력 강화는 최근 선박 전복·침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대북 긴장감 등 해양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최진모 서장은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선박접안시설 및 하역시설 등을 둘러보고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이어 보안센터를 방문에 ▲출입자 통제시설 ▲선박 접안구역 감시 시설 ▲마약류 등 안보위해물품 검색 장비를 시찰했다. 최진모 서장은“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진발전본부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의 충돌 시 대형 해양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밀항·밀입국 등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와 마약 등 안보위해물품의 밀반입 의심 선박 발견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른 해양경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신청 대상으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00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및 컴퓨터 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가상현실(VR) 및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 장 보기, 집안일 하기, 음식 만들기, 애완동물 키우기 등의 일상생활을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현실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자극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 훈련을 통해 시지각·기억력·집중력 등을 높여준다.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10~30분 정도로 인지 기능 개선을 희망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1일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 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지각 및 인지 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할 것”이라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울감 및 기억력, 집중력 등의 개선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58년 최초로 발대했으며 현재 총 16개대 387명으로 구성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민조 남성연합회장, 차순화 여성연합회장을 포함,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민조·차순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대원들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9일 오전 비전동 소재 자란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장정진 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일시정지 후 우회전)및 스쿨존 안전운행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학교주변 시설물도 점검했다.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지역 내 69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 인력을 집중배치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차량 단속과 등교 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각 소속 학교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진 서장은 “최근 몇 년간 평택지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교육·홍보·시설 개선 등 경찰 본연의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해 평택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 채움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억 채움 교실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0주 동안 운영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7개 인지 영역 단계별 맞춤형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근력, 유연성 등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전산인지치료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체조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치매로의 이환이 예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검진, 조호물품,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730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