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내 14세~19세 청소년, 총 20팀이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영상단RG가 주관, 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이 사회와 소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영상 전문가의 강연, 체험 및 캠페인 부스 운영,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한다. 출품작의 주제는 ‘시작’이다.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나 이야기 등 청소년의 솔직담백한 생각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표현한 3분~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영상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30만원 상당 장학금), 우수 2팀(20만원 상당 장학금), 장려 3팀(10만원 상당 장학금)을 시상한다. 이우주(청담고 3년) 영상단RG 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재홍 공식 화보집 출판기념회 및 안재홍기념관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위촉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지도자 안재홍 공식화보집’은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활동 자료를 모아 시대별로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화보집은 구상 시인의 민세 추모시와 강원룡 목사의 추모글에 이어 17개의 주제로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민세 선생의 삶과 활동, 기념사업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 언론,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시에서도 최근 안재홍기념관 건립 구상 용역을 시작했다”며 “향후 민세 선생의 정신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평택 출신의 가수 박상민씨가 안재홍기념관 건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상민 씨는 “고향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미군 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www.facebook.com/pie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22년 한미 어울림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축제 추진 자문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자문 위원회는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 미군부대 관계자, 팽성읍 상인연합회 및 자치위원회장,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한미 어울림 축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 토론을 통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고려해 축제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2019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한미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축제로 향후 간담회를 통해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오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한미 어울림 축제는 여름을 테마로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6일 부대 앞 관사에서 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군악대 ‘찾아가는 음악회’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군 관사에서 진행했다. 6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악대는 ‘바다로 가자’ 등 군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와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뿐만 아니라 국악 리듬을 살린 ‘배 띄어라’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 ‘올챙이송’등 동요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장병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공연 중간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코너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정보참모실 정원일 상사는 “코로나19로 아직까지 외부 문화공연 관람이 다소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군악대의 훌륭한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은 2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에너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평동에 따르면 에너지 콘서트는 다음 달 9일과 10일에는 조개터상가 마창수산 앞에서 같은 달 16일과 17일에는 배미상가 배미공원에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 7시부터 90분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팝페라, 통기타 연주 등 3~4개 팀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다음 달 10일과 16일에는 식전 행사로 20분간 평택시 홍보대사 가수 브라이언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평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조개터 및 배미 상인회 등이 힘을 모아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형 마을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신평동행정복지센터(031-8024-5676)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평택8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대 비경은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다. 평택8경 선정은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 시는 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며 “이번 평택8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지난 25일 덕적도 해군 부대에서 지역주민과 장병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를 개최했다. 26일 2함대에 따르면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는 해군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안보의 최일선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부족한 부대 근무 장병을 대상으로 명품 공연을 선사해 전투 피로도 해소 및 정신 전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도서 지역 장병들과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민·군이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약 90분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해군 홍보대 B-BOY 공연으로 시작해 사물놀이, 마술,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과 장병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신인 걸그룹 ‘ICU'와 ‘시크한아이들’의 콜라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김계철(70) 덕적도 북2리 이장은 “서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는데 지역주민을 위해 바다를 건너서 멋진 공연까지 선사해 많은 감동을 느꼈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정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내부축제를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진행하는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2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행사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방문해 다양한 만들기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내부축제 ‘놀뽐놀이터’는 ▲가죽필통만들기 ▲비즈팔찌만들기 ▲에코백꾸미기 ▲봄을 찾기(씨앗심기) ▲서정이를 이겨라(릴레이게임) ▲금연캠페인 ▲먹거리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문화, 여가 생활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중호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돼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많은 시기인 만큼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놀뽐놀이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2일 북부문예회관에서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 2강 강연(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 1강 이용식 개그맨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김치와 비빔밥, 그리고 한글을 통한 세계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에티켓, 창의력 사고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서경덕 교수의 강연을 통해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의 강연이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6일과 다음 달 2일에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새정부 정책과 경기지역 부동산 전망’, ‘정은표 배우의 감성아빠의 감성 육아법’ 강연이 각각 서부와 남부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