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30일 역사동아리 독도혜윰(독도를 생각하다) 학생들이 독도를 밟았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 대원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생 10명, 교사 2명 총 12명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울릉도 및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를 위한 탐방을 실시했다. 관광고는 2올해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됐다. 대원들은 매월 동아리 활동 시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해 자율적 스터디 운영, 독도경비대원에게 편지쓰기, 영어·일본어·중국어 독도의용수비대 카드 뉴스 제작 등 독도를 알리고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역할과 그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도 탐방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탐방 첫째 날 대원들은 울릉군 북면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결성 계기와 활약상에 대한 특별 교육을 이수했으며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에 방문해 독도를 지키기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도·시 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통·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평택시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임사에서 조군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통·리장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16대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원우 취임회장은 “전임 조군호 회장님과 여러 회원분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과 합심해 시민에 대한 봉사와 평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군호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 갈 이원우 회장에게 “평택시 통·리장연합회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노인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꿈누리세상어린이집(원장 백현주)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30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은 국내·외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새중앙교회 MBN 단체에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한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주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알고 사랑을 베푸는 세대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바자회를 진행하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8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류정화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현일초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류정화 의원은‘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의원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그간 해온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토론 과정을 통해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9일 농무기 등 국경범죄 취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해 소형 고속보트 등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해외매각·중고수입선박을 이용한 밀항·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지능화돼 국경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단속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평택해경은 바다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7월 말까지 밀항·밀입국 특별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지역 내 밀항·밀입국 취약 항·포구 등 해안가 순찰과 해상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29일 새벽 00시 20분쯤 화성시 궁평항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평택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육군 51사단,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입국자 검거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레이더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한 밀입국 선박 추적·감시 ▲밀입국자 도주로 차단·검거 등 관계기관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입국 차단을 위한 단계별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해상을 통해 서해안 지역으로 밀입국한 사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8일 2024년도 제1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부서 및 개인 성과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는 성과관리계획 심의와 심의를 통해 확정된 부서 및 개인 성과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 이의신청에 대한 중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대비 주요 개정 내용은 부서별 사회공헌활동 목표 상향 조정,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정부권장 우선구매 실적기준을 도입해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 연차 사용률 지표를 부서 지표로 신규로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CEO의 조직인사 운영기준 등 경영방침을 내·외부에 전파했다. 김석구 사장은 “위원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성과지표 변경, 신규직원 입사에 따른 신규직원 지표 부여 등 부서와 직원에 대한 성과관리를 연중 체계적 관리를 통해 2024년도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 제2회 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정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와 기산리 일대 주민들이 28일 평택시청을 찾아 ‘환경복합시설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현덕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비대위)’로 구성된 주민들이다. 환경복합시설은 시가 현덕면 대안리와 기산리 일대 80만㎡ 부지(축구장 44배 규모)에 총사업비 1조 922여억원을 들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소각시설과 매립시설로 나눠 건설되며 생활폐기물부터 사업장·지정 폐기물까지 처리 할 수 있도록 건폐율 40%를 적용해 21년간 1단계 29만2694㎡, 11년간 2단계 16만5676㎡로 각각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32년간 생활폐기물 203만8000t, 사업장폐기물 212만4000t, 지정폐기물 50만1000t 등 466만4000t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 처리량은 생활폐기물 175t, 사업장폐기물 250t, 지정폐기물 50t 등 총 475t이다. 시는 이 시설에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의 지붕을 설치해 빗물 유입을 차단하고 매립 작업 시 쓰레기 날림을 막아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평택시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10개 상인회에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공동체’란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할인행사, 특화상품 개발, 안내지도 등 공동마케팅 ▲공용간판 설치, 경관 개선 등 시설 환경개선 ▲골목상권 조직강화(선진지 견학) 등 기타 부문 등이다. 지원 조건은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상권 간 또는 상인회원 간 중복이 없어야 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적합도, 공동체 기대효과, 지원 필요성 등 3개 분야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동체 활성화 신규사업을 통해 침체되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서류제출 기한은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