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18일 새봄맞이 마을 정화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서정관광특구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상점가 구역 골목길 일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기환 위원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하신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휴경지에 사랑의 감자 심기,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장선영, 김명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신축과 증‧개축 시 사전에 간판표시계획서 제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상 간판표시계획서 제출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허가 및 광고물 부서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처리 과정을 구축했다. 간판표시계획서 제출 대상 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300㎡ 이상인 건물로 건축법상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허가 시 간판과 게시시설 규모와 위치 또는 장소를 건물 입면도에 표시한 간판표시계획서를 시에 제출 해야된다. 이후 건물에서 영업하려는 자는 건물주가 제출한 간판표시계획서에 따라 허가(신고)를 받고 간판을 설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으로 건축허가 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적용함으로써 건물과 광고물의 일체감을 조성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하천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 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4년부터 행위자에게 고발 5회, 원상복구 명령 11회 및 행정대집행 계고 17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해 왔었으나 행위자가 시설물의 위치를 5차례 이상 이동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하천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처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변 불법 경작 및 시설물, 낚시금지구역 단속 등 하천의 불법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며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함께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2명 이상의 감염병 (의사)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4일 5층 대강당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민간구조세력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입법 추진한 해양재난구조대법이 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정의 취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양재난구조대법’은 현행 ‘수상구조법상’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정의와 지원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어 추진됐다.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주요내용은 ▲해양재난구조대 명칭으로 변경 및 조직설치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지정·운영 ▲구조대원 위촉 및 해촉, 임무와 조직 구성 ▲구조대원의 소집, 관리·지원, 교육·훈련 ▲경비 지급, 포상 및 재해보상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돼 있다 평택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되면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처우개선과 체계적인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것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3일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오세종, 부녀회장 윤순희)와 함께 봄을 맞아 지역 내에 봄꽃을 심었다. 14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지역 내 15개의 꽃박스에 팬지 및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 윤순희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봄꽃을 보시면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봄꽃 심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한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로 평택해수청 지역 내에는 63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 점등 및 관리상태, 예비품 확보 및 관리원 보유 여부 등 허가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로표지 관리·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개정법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통항하는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양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홀몸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양도 챙겨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회장 홍성범)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극장’을 운영했다. 13일 포승읍에 따르면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노인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