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지역 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법정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노래연습장업협동조합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을 교육했고 이어 평택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참여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등 화재 안전 실습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사업자에게는 교육 이수 필증이 교부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변경 등록 사업자들이 초기부터 안전의식과 법규 준수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자 유형과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관리를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원산지 허위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부당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및 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해 시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15년 일반건강검진 참여 독려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했으나 여전히 검진을 미루는 대상자가 많아 시는 연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올해 특히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우울증·조기 정신증 검진) 등이 새로 추가 강화됐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꼭 가까운 검진 기관을 찾아 검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5일 5시쯤 진위면에서 발생한 포크레인 전도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다리가 끼인 작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작업자의 오른쪽 다리가 장비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현장이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7명을 포함해 특수대응단까지 투입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대원들은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에어백을 활용해 전도된 장비를 들어 올려 신속하게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번 구조는 포크레인 전도로 인해 2차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장비 운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의선 서장은 “중대 사고 현장에서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6일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치매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전략 ▲인지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현장 적용 돌봄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 습관 형성과 생활 속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적인 치매 예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맞춤형 치매 관리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요양기관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선)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석구)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노인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노인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미리 촬영한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노인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정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인기, 민간위원장 정유해)는 지난 15일 2025년 특화사업 ‘함께하는 채움마을’ 2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6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무선 이어폰, 영양제, 통컵(텀블러) 및 배터리 꾸러미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영양제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께하는 채움마을’ 사업비는 시 보조금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사용됐으며 지난 7월에도 노인과 청년 20가구에 냉감 이불 세트, 어깨 마사지기, 구급약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 만큼 유익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수요자 중심의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15일 가을꽃을 심어 마을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16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가을꽃 심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관내 도로변과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국화꽃 3200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꽃 심기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고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진효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만의 향기로 만드는 힐링 아이템’을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자신만의 아로마 비누와 향수 등을 만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향을 고르고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5일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보로’는 김종안 대표(농림축산식품부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착한가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