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읍 안중리 492-7 일원에 건립 중인 서부장애인복지관을 사전 방문해 건립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복지관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평택시 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세부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대지면적 2505.9㎡, 연면적 6천778.8㎡(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복지관 본관을 비롯해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복지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층별 주요시설은 ▲1층 주간보호시설과 수중재활실 ▲2층 프로그램실과 치료실 ▲3층 재활상담실과 보호작업장 ▲4층 다목적 강당과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검토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부권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에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통해 출근길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성호 부시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지역농협·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평택시가 직접 개발한 신품종 ‘꿈마지’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쌀 소비 촉진과 시 농산물의 진흥을 도모했다.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하나로 행사에서는 가래떡 수백 개가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이와 더불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인증 품목 전시 및 포토존 등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를 비롯해 우수한 평택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우리 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 벼 재배지에서 2기작 벼 ‘한경온누리미’(가칭)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경대는 일반 볍씨보다 약 1개월여 앞당겨 1차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종 벼의 2기작 재배(1년에 두 번 같은 장소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법)에 성공하고 3년간 연구 개발한 극조생종 벼 수확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기작 벼는 유전자 검정 등을 통해 신품종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기작 또는 2모작 생산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향후 탄소줄린을 위한 물관리와 시비관리 등 연구가 지속될 예정이다. 벼 개발자인 김태완 총장직무대리(식물생명환경전공)는 “경기도에서 2기작 벼생산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평안도까지 2모작(2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한경대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세계 최고의 농업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대에서 개발한 벼의 품종명을 현재 가칭 ‘한경온누리미’로 쓰고 있으나 상품성과 빠르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올’을 활용해 ‘한경으뜨미’, ‘한경올누리미’ 중 교내외 의견 수렴 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15일 겨울철을 앞두고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족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 ‘우리 가족 안전한 겨울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을 배우는 ‘물소화기 체험’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겨울철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생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안전북 만들기’ ▲오토캠핑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키링 만들기’ 등이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 및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은 상이하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겨울철 화재·캠핑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위천유원지 방문객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0일 송탄 지역 내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아파트를 송탄 제23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4개 구역에 대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받아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송탄보건소는 아파트 내 입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해 2월 9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 동안, 해당 공동주택 내 지정된 금연 구역 안내 및 금연클리닉 서비스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음 해 2월 10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지정된 금연 아파트인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조성 및 가꾸기 행사’를 열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활동을 펼쳤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와 삼성전자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의숲 내 남천 등 수목 157주 및 교목 전정,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다.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를 넘어 조성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참여형 운영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통복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으로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을 테마로 약 8600주의 수목과 휴게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서 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적 완충지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정례화해 참여의숲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관계자는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숨 쉬는 생태공간”이라며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며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5억 1500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7개 지구로 총 2285필지, 총면적 14만 9615㎡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추후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문화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PM 이용 급증으로 인한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올해 불법 주정차된 PM에 7세 아동이 얼굴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 활동으로 추진된다. 시는 고덕신도시·소사벌지구·지역 내 역사·고등학교 2개소를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 안내문 배부, 피켓 및 어깨띠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도심권과 대학교 인근에는 현수막을 집중게시 하고 있다. 또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누리집 및 학교 누리집 배너광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된 PM에 대한 계도와 올바른 이용 문화 안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전 문화를 체감하고 평택이 PM 안전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광현)는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위원장 김윤이)가 지역 내 노인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용이동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드림교회(담임목사 오성욱)가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000장을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송북동에 따르면 연탄 지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 세대 교인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 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성욱 목사는 “세대를 아우른 교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전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북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