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은희)는 지난 16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및 공연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나눔에 쓰인 생활용품은 주한 미8군 사령부와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어 더 뜻깊었다. 현장에는 노인들이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이브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희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18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지역 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8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최명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교통안전도시 평택! 교통안전 환경 개선’ 자문위원 위촉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시의원, 시청 관련 부서장, 학계, 법조인, 언론인 등 16명을 위촉했으며 평택시 도로 용량 확보, 버스 중앙차로에 시간제 운영 추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15일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확대했다. 또 위험교차로 115개소에 대해 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을 위한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추진 중이다. 평택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호체계 개선으로는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중 94개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비보호좌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으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라”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3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장정진 서장과 이동현 평택대 총장 및 지도교수, 이희주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39명에게 자율방범대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대원은 베트남 유학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주2회씩 용이파출소와 용이동자율방범대 함께 합동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진 서장은 “주민들은 경찰에 대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정된 경찰 인력으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한 수준의 범죄예방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역할을 해 치안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안 안전에 있어서 봉사활동 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평택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지난 13일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항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부표 배치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14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배치 조정은 변화된 해상교통량과 항로 운항 실태를 반영해 소형선박통항로와 방도정박지 이용 선박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평택해수청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도선사회, 어촌계 등 관계자 방문 현장에서는 해상 내 등부표가 너무 많아 복잡해 등부표 간격을 조정해 입·출항 선박의 항법 여지를 넓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번 등부표 재배치의 결과로 평택항을 이용하는 항해사들은 선박 방향전환을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 확보로 항법상 제약을 해소할 수 있어 항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등부표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항해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등부표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항로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곽상호 주무관이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 중심 지적기준점 관리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신규 설치 대상지를 객관적으로 선정해 지적소관청 중심의 지적기준점 관리체계 구축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캠핑·레저용품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주요 단속 품목은 구명복·물놀이용품·전기모기채·텐트·휴대용 선풍기 등 휴가·레저용품이며 이외에도 계절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물품을집중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통관단계에서의 검사강화로 품명위장 밀수입, 안전 인증 등 수입요건을 갖추지 않은 부정수입 행위,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상용물품 분산반입을 통한 관세포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최근 특송화물을 통해 중국에서 반입되는 장신구류에서 유해성분인 중금속 등이 검출되는 등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중금속 함유 여부에 대한 분석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도 일정 기간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집중관리해 불법 물품이 통관단계에서 철저히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16일부터 평택항의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행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 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판넬과 리튬형 배터리이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로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용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를 사용한 선박이다. 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 예약 가능하며 승선 5일 전까지 전화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제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