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부터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시행된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이 법률은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했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 이들은 최근 5년(2020~2024년) 7491명에서 1만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민간 구조 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고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경은 이번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으로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처우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 해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법에 따라 평택해경 해양재난구조대는 기존 민간해양구조대를 경기남부, 충남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해 총 717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들은 매년 약 20건 이상의 해양 사고에 참여해 구조 활동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다.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35개 77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3개 사업(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등) 이다.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 등 채소분야 7종,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과수분야 7종, ICT 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등 화훼분야 4종), 환경축산 분야 4개 사업(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데이터 구축 시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시범 등)이 있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를 시작했다. 시는 2025년 새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더 큰 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신년 참배가 진행했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는 평택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서정동 소재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송탄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귀중한 뜻을 이어받아 2025년 을사년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송탄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종민 교육장을 비롯한 평택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년사에서 이종민 교육장은 “지난 한 해 평택교육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해에는 변화하는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평택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 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에도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강 의장은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한다. 시는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규윤)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3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원장 이수경)은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일에 어린이집 주최로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교동 취약 가구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떡볶이 떡을 직접 뜯고 어묵을 꽂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