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0일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에 소재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11일 관광고에 따르면 전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유엔군 소속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국군장병을 비롯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여 개국의 약 2300여명의 참전용사의 유해가 안장돼있다. 관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돼 유엔참전국 학생들과 서로의 우정을 공고히 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을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유엔 참전 의미의 가치관을 확립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관광고 2학년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참전국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공원의 조성 이유와 역사적인 상징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학생들은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 대표로 헌화한 공현욱(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9분쯤 충남 당진 도비도항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고립된 A(50대)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벌 활동을 위해 뻘에 들어갔다가 허리까지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배우자가 신고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 13분 만인 오후 11시 22분쯤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이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된 A 씨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을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갯벌 활동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며 “방수팩에 휴대전화를 보관해 긴급 상황 시 바로 신고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퍼져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불이 붙을 수 있다. 또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최근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 ▲지역 내 자활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이용을 통한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공사와 센터는 ESG 경영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친환경 샴푸바를 제작해 지역 내 보육 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와 지역 내 하천을 플로깅하며 EM 흙공을 던지는 하천 정화 활동 등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활동은 공사 임직원과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자활근로사업단과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합심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 및 협력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5일 오전 평택해경 개서 13주년 기념 행사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평택해경은 개서 13주년을 축하하고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와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해경 직원들은 개서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키고 제복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해 나가길 다짐했다. 이어 식목일을 맞아 청사 둘레길 주변에 벚꽃이 여러 장 겹쳐 핀다해 겹벚나무로 이름이 붙여진 벚나무를 심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진행 중에도 현장 직원들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다”며“현장 직원들에게도 벚꽃 향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2011년 4월 1일 평택시 포승읍에 둥지를 틀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기자단·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갖은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먼저 시민기자단 7인은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취재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평택도시공사 SNS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모니터링단 10인은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된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강팔문 사장의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활동 가이드 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기자단과 시민모니터링단의 출발을 격려했다. 강팔문 사장은 “제안해주시는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검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4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오는 6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51명 총 70명으로 수원시 소재 정찬중학교 및 망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문구가 적힌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직접 센터에 방문 격려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인사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계속 응원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4일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신고 방법 및 세정지원 혜택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 올해부터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지난해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 오전 화성시 소재 방도 인근 해상에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합해양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며 해군,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이 함께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선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농무기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기동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사고와 해양오염 상황이 동반되는 복합해양재난사고를 가상해 함선 12척과 1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사고 상황파악 및 유관기관 전파 ▲경비함정 출동 등 초동조치 ▲인명수색 및 해양오염방제 훈련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 정립 ▲지역구조본부 운영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수색·구조와 해양오염방제를 연계해 복합 상황에 대한 사고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제 기동 훈련을 통해 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각종 해양재난 상황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3일 현덕면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의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농촌 지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문’도 전달하며 물린 후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봄과 가을철 텃밭 또는 농지, 산에 서식하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접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