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오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개최된다. 3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한 해의 첫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연만들기, 소원기원문,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곡밥, 떡국, 어묵탕, 군고구마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유의 의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원장은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최치선 사진전 ‘평택은 들이다’를 개최한다. 3일 문화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문화원의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약 17점을 웃다리문화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혼합 돼있는 평택의 면면을 상공에서 촬영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또 다른 시선의 평택을 만나볼 수 있다. 평택을 대표하는 ‘들’은 자연스러움과 규칙적인 구조의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작가는 시각을 다르게 한 사진을 통해 상상력의 무한함을 선사한다. 또한 우리들의 산업과 생활을 색다른 모습으로 담아 감각적인 평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치선 작가는 평택시 서정동 출신으로 현재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하며 빠르게 변모하는 지역의 모습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2019년 ‘평택은 들이다’ 기록사진전, 2020년 제4회 평택국제사진축전 ‘바깥전’, 2022년 ‘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전’에 참여했다. 특히 ‘평택은 들이다’ 노래를 직접 작사하고 찍은 동영상이 평택지역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그간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으로 지난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시민 모두의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풍성히 제공한다. 먼저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한다.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 진행 ▲팽성도서관은 한옥 복합형 특화로 이전신축, 3월 중 착공 ▲동삭도서관은 다채로운 열린 공간구성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책 읽는 시민 문화도 강화한다. ▲시민독서운동에 70인의 시민도서선정단과 30여 개 학교 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에서 골라 담는 정보 이슈, 평택시 정책마켓 사업으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도서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틈새 독서지원도 강화된다. ▲우리 동네 책버스, 북북book빵빵 체험버스 운영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사업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예술인에 대한 다각도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현장 자립·정착을 도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며 지원대상은 시에 연고가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이다. 재단은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선발된 18명의 청년 예술인에게 활동지원금 뿐만 아닌 프로필사진 촬영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6000만원이 증액된 1억 3500만원이며 자유형 부문 15건에 각 700만원, 주제형 부문 3건에 10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제형은 다양한 청년예술인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원분야의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형에 지원할 청년예술인은 재단에서 제시하는 3개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총 29건(3억 9800만원)을 진행해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하고 1만2897명의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학분야와 시각분야의 성장과 장애인예술단체의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분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 총 4억 6600만원으로 33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지원사업은 다년지원과 주제형을 신설해 예술인(단체)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 기반마련과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활동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며 모든예술31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시에서 실행하는 기초예술분야의 모든 예술활동이다. 공모는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받으며 온라인 폼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지원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3일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인들을 위한 ‘2025 평택 문화예술인 신년 하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식전 행사로 로비 사진전과 축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알리는 사진전이 개최되며 로비 축하 연주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본 행사로는 지난해 창단된 시립국악관현악단의‘가기게’(박범훈 작곡)를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후 관계자들의 신년 인사말 순서로 예정돼있다. 전시실에는 2024년 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2022-2023 미술 소장품'들도 함께 전시 예정이어서 전체 미술 소장 작품들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하례회가 종료된 후에는 오후 3시부터 남부문화예술화관 소극장에서‘2025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열릴 예정으로 재단에서 준비한 모든 문화 예술 혜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하례회는 문화예술인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석해 희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 문화 발전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민문화위원회 2기는 51명의 위원이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정책 5개를 제안한바 있다. 이 중‘생활문화 거점 공론장 개최’가 최우수 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을 위한 아트마켓 개최’ 등 시민 주도로 기획된 정책들은 평택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참여는 평택시민이나 평택시 지역 내 재직자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50명 내외의 위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례회의, 분과회의, 워크숍, 특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3기에서는 사전교육 이수 조건이 새롭게 도입돼 시민위원 활동 전에 문화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사전교육은 오는 3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이뤄지며 2회 이상 참석해야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세부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사업별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년 공모·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15억 540만원의 규모로 작년과 비교하여 1억 4600만원이 증액됐으며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세부사업은 ▲문화예술활동지원(3억7600만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9000만원) ▲청년예술인 지원(1억3500만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버스킹 참가자 공모(약3000만원)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9000만원)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4000만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5000만원)▲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기획자 모집(5040만원) ▲미술 소장품 구매(1억원)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평